♥ 부드러움은 남기고 달달함을 쫙 뺐어요. 차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는 팥양갱 양갱이라고 이가 안좋은 어른들이 좋아하시고 달달해서 꼬마들도 잘 먹던 어린 시절 간식거리가 있죠. 얼마 전 마트에서 사다 먹어 본 연양갱도 예전 양갱처럼 달달한 게 금방 먹게 되긴 하던데 ...넘 달아서 오늘은 팥앙금이 있어서 만들어 본 냉장고에 넣고 조금씩 꺼내 먹으면 여름철 .. 베이킹/디져트,음료 2012.06.08
♥ 설탕은 안들어가요 ~ 맛과 향을 동시에 잡은 메이플 아이스크림 ~ 여름도 아닌데 기온이 오르니 주춤하던 전염병도 돈다고 하네요. 다들 별것도 아니라고 여기지 말고 손발 깨끗이 씻으면 어느 정도의 예방은 되지 않겠어요 ~ 제가 사는 곳은 덥지는 않습니다. 10도를 약간 웃도는 날씨라 바람이 불면 서늘한 기운마저 돌아요. 딱히 봄다운 봄이 없는 곳이.. 베이킹/디져트,음료 2012.05.30
♥ 식당 알감자처럼 쪼글 쪼글거리는 알감자조림 만들기 . 오늘은 알감자를 이용한 간단한 반찬입니다. 보통의 감자보다 알감자가 좀 비싸긴 하지만 가끔 세일할 때 알감자를 구입해 요렇게 반찬을 만들죠. 식당에 가면 밑반찬으로도 자주 등장하는 알감자 요리. 왜 식당에서 주는 알감자는 쪼글거리는 모습일까요 ? 집에서는 그저 보톡스 맞은 .. 쿠킹/사이드 2012.04.23
♥ 침샘을 자극하는 고소함 , 코로 느껴봐 ~ 평범한 감자가 오메가 3를 만나 특별한 감자전으로.. 오늘 소개해 드릴 요리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아주 쉬운 감자전입니다. 보통은 감자를 갈아 앙금을 가라앉히고 만들지만 시간이 좀 걸리게 되죠. 전 좀 더 간단하고 빠르게 감자만 갈면 끝나는 감자전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일전에 제가 요즘 음료에 타서 마신다는 가루를 다이어트용 가.. 쿠킹/사이드 2012.04.17
♥ 밥 한 공기가 보약일세 ~ 할머니의 구수한 손맛 같은〈시래기 버섯밥 〉 진눈깨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봄나물이나 여러 가지 그득한 보양식도 접하지 못한 채 봄을 맞이하는 이 안타까움과 서글픔이 쓰나미처럼 없으면 있는 것으로 보양식을 대체하라 !!! 별다른 것 있겠습니까? 고향의 맛을 먹으면 그게 바로 몸 튼튼 마음 튼튼 해지는 보양식이죠. 밥이 보.. 쿠킹/한끼식사 2012.04.13
♥ 식탐아, 멈추어다오~ 먹을수록 고소한 아몬드 쿠키 꽃들이 늘어지게 핀 봄을 맞이하셔서 아주 기분이 좋으시죠 ~ 여긴 아직 지천으로 널린 꽃을 볼 수는 없지만 바람은 이제 봄을 알리는듯 차가운 기운이 덜하고 내일은 봄비도 내린다고 하네요. 촉촉한 비가 내리면 마당에 아직 녹지 않은 하얀 눈도 싹 녹아버리겠죠. 오늘 소개할 쿠키는 .. 베이킹/쿠키,스콘 2012.04.12
♥ 그 두툼함에 놀라버린 몬트리올의 명물 샌드위치, 스모크 미트 샌드위치 (smoked meat sandwich) 몬트리올의 먹거리로 유명한 게 베이글과 이 스모크 미트인데요. 전 아쉽게도 아직 몬트리올 여행을 못해봤답니다. 몬트리올은 캐나다 안에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로 꼭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에요. 비록 직접 가서 먹어볼 수는 없지만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 쿠킹/한끼식사 2012.04.06
♥ 제철 딸기의 비타민을 폭풍흡입 ~ 딸기 스무디 . 제철 식재료에 영양이 젤로 많다죠. 요즘 여긴 딸기가 참 많이 나오네요. 많이 나올 때 듬뿍듬뿍 먹어줘야지 안그러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오늘 스무디 역시 재료를 몽땅 한번에 갈면 되는 아주 간단한 음료인데 레시피는 원하시는데로 바꾸셔도 맛에는 별 지장이 없어요. 두유 대신 우유.. 베이킹/디져트,음료 2012.04.03
♥ 재활용해서 빛이 나는 요리 ~ 카레 파이 만든 음식을 한 끼에 깔끔하게 먹어버리기도 하지만 남아서 다음날에도 먹어야 하는 경우, 남은 요리를 두 번 먹는 걸 싫어하는 식구가 있는 경우,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구요. 알뜰하게 재활용을 하는데 원 요리보다 더 맛있게, 절대 눈치 채지 못하게 재활용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 쿠킹/한끼식사 2012.03.31
♥ 사올 필요없어 !서너 시간 후에 바로 먹는 ,핑크빛 초간단 피클. 김치만큼 유용해요. ^^* 요즘 아주 살짝 체중조절을 해서 평소보다 야채를 많이 먹게 되네요. 평소에도 탄수화물보다 많이 먹어야 할 재료지만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두부도 먹고 김치도 먹고 샐러드 야채도 먹고.. 여긴 한국에 비해 밑반찬용 재료는 많이 부족하지만 대신 샐러드용 야채는 그래도 넉넉한 편이.. 쿠킹/사이드 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