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171

♥ 부드러움은 남기고 달달함을 쫙 뺐어요. 차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는 팥양갱

양갱이라고 이가 안좋은 어른들이 좋아하시고 달달해서 꼬마들도 잘 먹던 어린 시절 간식거리가 있죠. 얼마 전 마트에서 사다 먹어 본 연양갱도 예전 양갱처럼 달달한 게 금방 먹게 되긴 하던데 ...넘 달아서 오늘은 팥앙금이 있어서 만들어 본 냉장고에 넣고 조금씩 꺼내 먹으면 여름철 ..

♥ 설탕은 안들어가요 ~ 맛과 향을 동시에 잡은 메이플 아이스크림 ~

여름도 아닌데 기온이 오르니 주춤하던 전염병도 돈다고 하네요. 다들 별것도 아니라고 여기지 말고 손발 깨끗이 씻으면 어느 정도의 예방은 되지 않겠어요 ~ 제가 사는 곳은 덥지는 않습니다. 10도를 약간 웃도는 날씨라 바람이 불면 서늘한 기운마저 돌아요. 딱히 봄다운 봄이 없는 곳이..

♥ 침샘을 자극하는 고소함 , 코로 느껴봐 ~ 평범한 감자가 오메가 3를 만나 특별한 감자전으로..

오늘 소개해 드릴 요리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아주 쉬운 감자전입니다. 보통은 감자를 갈아 앙금을 가라앉히고 만들지만 시간이 좀 걸리게 되죠. 전 좀 더 간단하고 빠르게 감자만 갈면 끝나는 감자전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일전에 제가 요즘 음료에 타서 마신다는 가루를 다이어트용 가..

쿠킹/사이드 2012.04.17

♥ 밥 한 공기가 보약일세 ~ 할머니의 구수한 손맛 같은〈시래기 버섯밥 〉

진눈깨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봄나물이나 여러 가지 그득한 보양식도 접하지 못한 채 봄을 맞이하는 이 안타까움과 서글픔이 쓰나미처럼 없으면 있는 것으로 보양식을 대체하라 !!! 별다른 것 있겠습니까? 고향의 맛을 먹으면 그게 바로 몸 튼튼 마음 튼튼 해지는 보양식이죠. 밥이 보..

쿠킹/한끼식사 2012.04.13

♥ 그 두툼함에 놀라버린 몬트리올의 명물 샌드위치, 스모크 미트 샌드위치 (smoked meat sandwich)

몬트리올의 먹거리로 유명한 게 베이글과 이 스모크 미트인데요. 전 아쉽게도 아직 몬트리올 여행을 못해봤답니다. 몬트리올은 캐나다 안에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로 꼭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에요. 비록 직접 가서 먹어볼 수는 없지만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

쿠킹/한끼식사 2012.04.06

♥ 사올 필요없어 !서너 시간 후에 바로 먹는 ,핑크빛 초간단 피클. 김치만큼 유용해요. ^^*

요즘 아주 살짝 체중조절을 해서 평소보다 야채를 많이 먹게 되네요. 평소에도 탄수화물보다 많이 먹어야 할 재료지만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두부도 먹고 김치도 먹고 샐러드 야채도 먹고.. 여긴 한국에 비해 밑반찬용 재료는 많이 부족하지만 대신 샐러드용 야채는 그래도 넉넉한 편이..

쿠킹/사이드 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