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주 살짝 체중조절을 해서 평소보다 야채를 많이 먹게 되네요.
야채의 일종으로 레디쉬도 하나씩 들고 다니면 씹어 먹는데
잎은 열무와 비슷한데 아주 작지만 김치에 살짝 넣어 먹기도 하고요.
오늘 만든 요리는 바로 이 레디쉬를 피클로 만든 거에요.
그냥 먹어도 좋은 야채지만, 아식한 맛,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사이드로 먹기보다 거의 그냥 집어먹는 수준으로 바뀌네요 .
만들기도 간단해서 서너 시간 후에 바로 먹어도 되고요.
색을 예쁘게 우려내려면 하루 정도 지난 후에 먹으며 되고요.
아이들도 야채가 별맛 없어서 안 먹겠다는 소리 싹 사라집니다. 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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