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굽지 않고 찐, 딸기 앙금 품은 밤 빵 . 색도 맛도 봄이에요 ^^* 오라는 봄은 안 오고 한국에선 꽃소식만 날라오고... 그래도 언젠가는 봄이 오겠죠. 왔다가 살짝 스치고만 가더라고 꼭 오겠죠. 제대로 된 밤은 한 철 아주 잠깐 보이는데 이번엔 한국산 밤이 들어 있는 통조림을 사봤어요. 통조림 밤이 괜찮을까 싶었는데 열어보니 한국산이라 그런지 너.. 베이킹/빵 2014.04.01
♥ 우리 아이 간식, 피자빵 믹스로 뚝딱 !! 달달한 앙금 사이 고소한 밤이 씹히나니 .. 화창한 여름. 덥지도 춥지도 않고 긴소매 입어도 여전히 좋은 그야말로 화창한 여름이 계속됩니다. 겨울은 어쩌려나 약간 걱정은 되지만 ... 약간 식은 다음 빵을 떼어 보아요. 요런 빵은 똑똑 떼어먹는 재미도 만만치 않죠. 달달한 앙금 사이 고소한 밤이 씹히니 얼쑤~ 따뜻할 때 먹으니 .. 베이킹/빵 2013.08.07
♥ 빵집에서 먹던 바로 그 맛 . 노릇노릇 치즈 브래드 스틱 동네에서 흔하게 보이는 치즈 브래드 스틱입니다. 도시락에도 자주 넣어주는 빵인데 일반 빵 만들듯 해서 위에 치즈 듬뿍 뿌려 구워주면 그럴싸한 치즈 브래드 스틱이 완성됩니다. '빵이 맛있다.' 라고할 때 느껴지는 그 맛은 사람마다 상황마다 그 빵의 특성에 따라 다 다르겠죠. 쫄깃한 .. 베이킹/빵 2013.08.04
♥ 오븐 대신 프라이팬으로 간단하게 만든 속이 탱탱한 치즈빵. 'easter day' 가 코앞이라 만들어야 할 것도 많은데 손 놓고 넋 놓고 있어요 -.- 다행히 이번 주는 이곳도 봄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는지라 마음은 봄이 온 듯 가볍답니다. 주말에 가볍게 만들어 본 치즈빵인데 이번엔 오븐이 아닌 프라이팬에 구웠어요. 2차 발효도 거의 없이 가볍다면 가볍.. 베이킹/빵 2013.03.26
♥ 식이섬유가 풍부한 빵?? 감자를 넣어 담백함과 영양을 끌어올린 치즈 감자빵 치즈가 아래로 배어나온 빵도 있고 바삭하게 구워진 치즈 ~ 잘라보면 안에도 치 ^-------------------^ 즈 강력분이 아닌 중력분도 괜찮고 강력분, 박력분 섞어도 괜찮은데 각각 식감은 조금씩 다르다는 것은 알고 계시겠죠. 담백한 모닝롤에 치즈가 들어가서 심심하지 않은 ... 잼이 없어도 거.. 베이킹/빵 2013.03.03
♥ 아쉬운 가을이 묻어나는 맛. 단호박의 화려함 속에 숨겨진 담백한 맛 <꽃빵 만들기 > 전 냉동 꽃빵을 본 적은 있는데 산 적은 없네요. 여기도 팔기는 하는데 직접 만들다보니 잘 안 사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파는 꽃빵의 자태가 제 맘에 들지 않고 이름이 꽃빵이면 좀 더 꽃스러운 기운이 감돌아야 한다고 오늘은 완전 제목과 일치하는 꽃빵을 만들었답니다. 하나로는 .. 베이킹/빵 2012.12.04
♥눈과 입이 가을에 물들다. 노란 크림 왕창 그러나 절대 느끼하지 않은 <단호박 크림빵 > 이곳의 가을은 붉은빛이 아닌 노란빛이에요. 은행나무가 많은 것도 아닌데 보통의 나무들이 노랗게 잎이 변해 떨어지고 있네요. 그렇게 노란빛으로 물이 들 때면 아주 큰 호박들이 가게에 등장합니다. 추수감사절과 할로윈에 맞추어 큰 호박이 나오거든요. 캐나다의 추수감사절은 10월 .. 베이킹/빵 2012.10.14
♥둘 다 먹고 싶어? 하나의 빵 속에 두 가지 맛이 들어있다.〈단팥 곰보(소보로)빵〉 제 블친님들은 태풍피해 없이 평소와 다름없게 잘들 지내고 계시겠죠 ? 자연의 현상이니 없을 수는 없겠지만 , 자연적인 모습을 인공적으로 억지로 바꾸어 놓아 생기는 인재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빵을 만들어 봤어요. 단팥빵과 곰보(소보로)빵은 다들 평소에도 즐겨 드시.. 베이킹/빵 2012.08.29
♥ 추억 돋는 그 옛날 사라다(샐러드) 빵 요즘은 샐러드가 보편화 되어 있지만 '사라다' 는 그 옛날 신선한 서양요리에 속했죠. '사라다'라고 불리던 시절엔 야채와 과일을 마요네즈 소스에 버무려 먹는게 정말 신기했었r구요. 그 사라다를 빵안에 넣은 것이 바로 '사라다빵'입니다. 넣는 야채나 과일은 만드는 사람 맘이구요. ^^* .. 베이킹/빵 2012.07.20
♥ 다이너마이트가 빵으로 ?? 매운 고추가 들어가 얼얼한 다이너마이트빵 벌써 5월이에요. 시간은 넘 빠르게 흘러가고 그걸 따라잡기 어려워 늘 아쉬워하는 모습만 보이니 그게 또한 바보스러운 일로만 비춰지고 .... 내일 어떤 일이 벌어지든지 오늘처럼 하고 있는 일을 꾸준히 하는 게 답이 아닐까 싶네요. 부슬부슬 봄비가 내리고 올랐던 기온도 슬쩍 내려가서.. 베이킹/빵 201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