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101

꽃 단팥빵은 많이 들어 보셨겠지만 장미 단팥빵은 아마도 처음 들어보셨지요 ? 보통의 단팥빵이나 꽃 단팥빵은 앙금이 많이 들어가지만 이 단팥빵은 앙금은 적게 들어갑니다. 달달한 앙금이 많은 것도 좋은데 이번처럼 적당한 앙금에 빵 맛을 함께 느껴보는 것도 역시나 괜찮답니다. ^^* ..

절대 지겹지 않다구요 !!! 피자처럼 크지 않으면서 피자처럼 기름지지 않으면서 피자처럼 양손을 쓰지 않으면서 그래도 피자 빵이라 불리는 녀석을 만들어 보았어요. 커서 잘라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없고 피자도우보다 훨씬 폭신해서 크러스트 안 먹을 이유도 절대 없고 아이들 피자 크..

오늘도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이에요.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촉촉하게 내려주는 봄비를 보면서... 향기를 마구 뿜어내는 꽃빵을 만들어 봤어요. 꽃향기가 아닌 코코아 향기 ~ ㅎㅎ 보통의 꽃빵은 일정한 모양에 또 보통은 흰색인데 이번엔 코코아 반죽과 함께 말아주고 눌러주지도 않아서 동그..

curry rice를 만들기엔 파우더가 부족할 때 냉장고엔 야채가 넘칠 때 그럴 때 만들어주면 좋은 커리 야채빵입니다. 휠링은 크로켓과 거의 비슷합니다만 모양은 흔히 패스츄리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응용했어요. 너도 나도 다 만드는 동그란 카레빵 대신 독특한 모양으로 나만의 커리빵을 만..

생무화과는 아주 잠깐 시장에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보일 때 냉큼 사질 않으면 먹어보는 것 조차 힘들어요. 그러나 말린 무화과는 언제든지 쉽게 구할 수가 있고 또 생무화과의 밍밍함보다 훨씬 달작지근하고 오도독 거려서 즐겨 사용하고 있는 재료랍니다. 말린 무화과 속의 씨가 오도..

메이님 , 저.... 베스트 좋아해요 . 실력이 부족하여 다음에서 안 뽑아주시더라구요 ㅋㅋ 메이님의 따뜻한 칭찬 덕분에 블방해주신 새로운 이웃분들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길 바래요 ~ ^^* ------------------------------- 라이스크리스피 시리얼을 우유가 담긴 볼에 넣으면 살짝 속삭이듯 ..

찹쌀을 물에 담궜습니다.떡을 만들어야지 하고... 귀찮아서 하루를 넘기고 다음 날,찜기에 넣는 것도 귀찮아서 밥통에 넣고 밥을 지었습니다. 밥이니까 물도 넉넉히 붓고 ... 찹쌀인줄 생각도 안했습니다.아무래도 치매기가...-.- 밥이 되고 난 후 질척한 밥이 되었더군요. 제빵기에 넣고 돌렸습니다. 되..

크리스마스에 먹는 많고 많은 음식이 있지만 해마다 같은 걸 먹게 되어도 따분하기만 하죠. 피자는 따로 날 잡아서 먹을 정도로 귀한(?) 요리도 아니고 마음만 먹으면 배달시키던지 뚝딱 만들든지 할 수 있는 손쉬운 요리 . 네모, 동그라미, 그것도 싫으면 밀어 늘어나는 대로 만들어 먹던 피자인데 때..

몸에 좋은 점이 너무 많다는 검은 콩 *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은 우리 몸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해 폐경기 여성의 건강에 좋은 성분이다 * 비타민 E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항산화 효과가 있어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좋다. * 레시틴 성분은 대표적인 뇌 활성 물질로 대..

'귀리'라고도 불리는 오트밀은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고 혈압과 혈당치를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는 효능이 있다는군요. 그 오트밀에 통밀가루를 넣어 만든 맛있는 빵. 오트밀과 통밀 ...음음음... 메이플시럽이 흔하긴 하지만 아가베 시럽도 몸에 좋다니까 이번엔 메이플 시럽 대신 아가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