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290

♥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젤리. 과일 100% 쥬스로 만들었어요.

짧은 2월이 지나가고 벌써 춘삼월 꽃피는 봄이 되었어요. 물론 이곳 날씨는 봄은커녕 아직도 치열한 겨울입니다 .-.- 올해 들어 제일 기온이 내려간 영하 35도도 되었고요. 그것도 3월에 .. 날씨는 뒷받침 안해주지만 마음은 활짝 핀 봄처럼 밝아지려고 합니다. 그래서 컬러플한 먹거리를 가..

♥ 호박 싫어하는 사람들도 좋아하는 완전 초보용 주키니 호박 머핀

단호박은 요리는 물론 베이킹에도 많이 사용하지만 주키니 호박이라는 조선호박,돼지 호박 종류는 베이킹에 잘 사용 안하죠. 호박에 빵 속에 들어가면 맛이 이상해질까 염려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걱정은 그만 붙들어두시고 호박과 초콜릿이 만나서 빵스러운 맛이 난답니다. ..

♥ 겨울에 어울리는 소박한 한 끼 <단호박 수제비>.수제비 반죽의 황금 비율.

찌개든 국이든 국물이 있는 밥상이라야 무언가 든든하게 먹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특히 쌀쌀한 날이나 추운 겨울에는 더 자주 만들어 먹게 되는데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느낌이 나는 소박한 수제비가 그 대표적인 우리집 메뉴에요. 수제비 반죽도 다양하겠지만, 몇 해전부터 제 나름..

쿠킹/한끼식사 2014.01.24

♥ 달콤 쌉싸름한 녹차 컵케이크를 영양만점 치아씨드 후로스팅으로 장식.

언제부터인가 컵케이크가 대세로 자리매김하더니 몰에 가도 매장이 하나 둘 생기고 TV에도 컵케이크 만들기 도전 프로그램도 생기고... 컵케이크 매장에 가서 생긴 모양을 구경은 하는데 사먹지는 않습니다. 너무 달 것 같아서 한국에서 파는 것보다 확실히 달거에요. 외국인 입맛에 맞추..

♥ <발렌타인 데이 > 한 개만 먹어도 달콤한 메이플 슈거 캐러멜

춥지 않은 포근한 날씨라서 겨울인지 아닌지도 모르시죠 ~ 제가 사는 곳도 이번 주는 내내 혹한은 없을 것 같네요. 포근한 날씨에 어울리는.. 다시 추위가 오기 전에 먹어야하는(?) 캐러멜을 만들어 봤어요. 제 이웃이신 장난감 피아노님께서 연말이면 수업듣는 학생들에게 만들어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