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처럼 크지 않으면서
피자처럼 기름지지 않으면서
피자처럼 양손을 쓰지 않으면서
그래도 피자 빵이라 불리는 녀석을 만들어 보았어요.
커서 잘라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없고
피자도우보다 훨씬 폭신해서 크러스트 안 먹을 이유도 절대 없고
아이들 피자 크러스트 딱딱하다고 둥그런 부분 남기고 그럽니다.
처음 구운 것은 심한 직사각이라서 그런지 양쪽으로 좀 퍼졌습니다.
흴링안에 매운 맛과 페퍼로니나 햄 등을 첨가해 주는 것도 아주 맛있을 것 같아요.
요런 사이즈로 만들어주면
도시락에 넣기도 편하고 간식으로 들려 보내기에도 지저분하지 않아 좋구요..
휠링이 살짝 튀어나와 시각적인 효과까지 .
사이즈가 작아 그런지 보드라운 맛이라 그런지
먹다 보니 자꾸 사라지는 빵들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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