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수록 중독되는 칼국수.구수한 향에 반하는 들깨 칼국수 들깻가루를 음료에 타서 마시고는 하는데 몸에 좋다고 해서요. 들깨의 효능을 아주 간단히 알아보면 들깨에는 DHA 가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 활동을 돕고 치매를 예방한답니다. 성인병 예방과 더불어 혈관의 노화방지, 여성의 피부미용에도 좋다는군요. 또한 향도 참깨 못지않아.. 쿠킹/한끼식사 2012.03.26
♥ 빵 위에 딸기 꽃이 폈어요. 화사한 봄이 느껴지는 딸기 샌드위치 또다시 찾아온 주말. 주말 계획은 확실하게 세우셨나요 ? 전 뭐 주말이라고 해서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밖엔 어제 내린 눈도 아직 녹질 않고 바람도 조금 쌀쌀하고 따뜻하고 환한 봄 햇살이 그리운 그런 날이네요. 오늘 선보이는 요리는 간단 샌드위치입니다. 봄의 전령사인 딸기가 활짝 .. 쿠킹/한끼식사 2012.03.24
♥꽃샘추위에도 거뜬합니다.아이들이 더 잘 마시는 고소한 영양 만점 음료〈생강 두유차〉 '생강차' 하면 왠지 전통차라는 이미지에 몸에 좋은 줄은 알지만 향 때문인지 아이들은 잘 안마시는경우가 많죠. 오늘은 간단하게 재료 하나 첨가함으로써 영양도 보충하고 맛도 업그레이드 시킨 생강차로 변신시켰어요. 제가 요즘 우유보다 두유를 많이 마시고 있는데 우유만큼이나 영.. 베이킹/디져트,음료 2012.03.23
감자를 꺼냈는데 이런 게 나오다니... 감자 보고 깜짝 놀라긴 처음이야. 전 감자를 살 때 보통 5킬로나 10킬로짜리 자루로 사다 놓고 저장해 놓고 먹곤 합니다. 며칠 전 요리를 하기 위해 자루에서 감자를 꺼내는데 매끈하지 않은 감자가 잡히더라구요. 투덜투덜하며 꺼내 자세히 보니 글쎄 요런 모양의 감자가 나오지 뭐에요. 잠시 전 그 투덜거림은 어느새 사.. creamy 2012.03.21
♥ 야식으로도 참 좋네 !! 쫄깃쫄깃 골뱅이가 씹히는 골뱅이 비빔국수 봄기운이 성큼 다가왔나요 ? 봄꽃은 아직 찾아볼 수 없지만 그래도 봄기운은 약간이나마 느낄 수 있는 날씨랍니다. 오늘의 요리는 상큼한 봄날에 어울리는 예쁜 디저트가 아닌 ... 예쁜 국수 누구나 몇 번쯤은 해 먹어본 비빔국수에요. 그야말로 만들기는 무지 간단하죠. 그 비빔국수에 골.. 쿠킹/한끼식사 2012.03.20
♥ 입에 착착 감기는 돼지고기 두부찌개 따뜻한 봄이 오다가 다시 찌뿌둥한 하늘이 보이네요. 아마 5월까지는 눈도 오락가락하면서 봄이 온 듯 금방 사라져 버릴 것 같구요. 오늘은 점심에도 저녁에도 만들어 먹은 찌개를 올려 봅니다. 재료는 흔하게 사용하는 돼지고기와 두부에요. 물론 감자도 넣어 구수한 맛을 더했구요. 돼.. 쿠킹/한끼식사 2012.03.17
♥ 따뜻한 봄날에 누려보는 달콤함. 먹다 남은 과일로 만든 찰랑이는 과일 통조림 디저트. 과일 통조림의 과일만 조금 남았을 때 ... 달콤한 시럽이 아주 조금밖에 없을 때 ... 그냥 썰어진 과일 먹기 심심할 때 .... 찰랑이는 디저트로 변신시켜 먹어봅니다. 머랭쿠키를 사정없이 부숴 올려요. 한 스푼씩 떠먹으면 달콤함이 전해집니다. 어떻게 ? 요렇게 참 , 포근한 봄날이에요 ~ 베이킹/디져트,음료 2012.03.16
♥〈깐풍 떡볶이 . 꿀 피부 떡볶이 〉떡볶이에도 꿀 피부가 존재한다. 좔좔 흐르는 윤기가 식욕을 당겨요 ^^* 오늘은 5천만의 국민 간식이라는 떡볶이를 만들었어요. 보통은 빨간 소스, 하얀 소스 간혹 검은 소스를 뒤집어쓰고 접시 위에 담겨 있는 떡볶이가 오늘은 저도 가지지 못한 꿀 피부로 재탄생했답니다. 마치 탕수육의 투명한 소스를 살짝 바른듯하게 ... 뭐 이리 돌리고 저리 돌렸지만, 결.. 쿠킹/간식 2012.03.14
♥엄마가 해주시던 반찬 간절할 때 , 매콤하고 부드러운 코다리조림~ 오늘 소개할 요리는 달달 구리한 게 아닌 반찬이에요 . 한국 마트에나 가면 있는 코다리로 만든 조림이죠. 반 건조된 코다리가 냉동실에 꽁꽁 얼어 늘 기다리고 있답니다. 언제가 제철인지도 모르게 뭐든지 냉동되어 물 건너 온 거. 참 찝찝하고 보기도 싫지만, 그나마도 없다면 한국 식재.. 쿠킹/사이드 2012.03.13
♥ 나른한 주말 점심 , 조물조물 만들어 동글동글하게 구워버린 날치알 주먹밥 외출도 안하고 방콕하는 주말 . 날씨는 한결 좋아졌는데 귀차니즘은 깨어날 줄 모르고 .... 한 솥 끓여 놓은 사골국과 손으로 주물러 만들어 본 주먹밥으로 한끼를 때우다. 블친님이 식당에서 먹던 주 메뉴인 고기는 눈에 들어오질 않고 동그랗게 만든 주먹밥을 불판 가장자리에 놓고 고기.. 쿠킹/한끼식사 201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