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추장 장떡이라 부르지 마오 ~ 코평수 넓히며 먹어야하는〈 모둠버섯 퀘사딜라 〉 제가 좋아라하는 야채중 하나가 바로 버섯입니다만, 양송이버섯 외에는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버섯이 많질 않네요. 느타리나 이름도 생소한 많은 버섯이 여기선 소량으로 아주 비싸게 팔고 있어요. 좀 더 특색있는 버섯들은 조금씩 건조해 팔기도 하구요. 이건 가을이 잠깐 나오는 forest .. 쿠킹/한끼식사 2012.01.15
◈ 요리 초보가 알아두면 좋아요.〈생강 , 초보가 아닌 프로처럼 사용하는 방법 〉 " 자기 전에는 무를 먹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생강을 먹어라." 는 말이 있답니다. 이는 생강의 매운 맛과 흩어지는 기운이 위의 기운을 북돋우어 식욕을 증진 시키고, 소화흡수를 촉진한다는 뜻이구요. 또한 생강은 기본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체질상 몸.. 쿠킹/요리 초보를 위한 정보 2012.01.14
♥〈간장소스 스파케티〉면보다 해물과 야채가 더 많아요. 누구나 좋아할 만한 깔끔한 파스타 파스타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 가끔 외식을 하려 레스토랑에 가서 메뉴판을 보면 스테이크보다는 싸지만 파스타의 가격이 많이 싼 편은 아닌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마트에 가서 파스타 면을 사보면 가격이 참 착한 편인데 그걸 이용한 요리는 가격이 쑥 ~ 물론 여러 가지 기타 재료와 .. 쿠킹/한끼식사 2012.01.11
♥ 달랑 몇백 원이면 뜨거운 국밥이 완성. 왕초보도 만들 수 있는 서민적인 콩나물 김치국밥 날이 추우면 일단 뜨거운 국물이 있어야 무언가 먹은 것 같고 속이 확 풀리는 기분이 들잖아요. 맛집에 많은 곳은 나가서 뚝딱 사 먹어버리면 그만이지만 환경이 그렇지 못하면 이렇게라도 한기 만들어 먹어야 합니다. 한국 사람은 역시 뜨끈한 국물이 최고야 ~ 냉장고 속을 들여다보면 .. 쿠킹/한끼식사 2012.01.09
♥ 부드러움과 얼큰함으로 술에 지친 속을 달래주는 새알심 짬뽕 국물. 학창 시절, 후문에 있는 식당에서는 주머니가 얇은 학생들을 위해 '짬뽕밥'이란 메뉴가 있었는데 바로 밥만 들고가면 짬뽕국물만 주는 메뉴였어요. 그래서 가격이 참 저렴한 편이었죠. 남학생들이 주로 애용하는 메뉴였는데 저도 그때 처음 알았답니다. 요즘도 있나 모르겠어요 오늘은 .. 쿠킹/한끼식사 2011.12.27
♥ 〈동지팥죽 ,단팥죽 ,팥 칼국수 〉건강에도 좋고 출출함도 달래주는... 올해는 12월 22일이 동지(冬至)라는군요. 제가 팥을 좋아해서 꼭 어떤 절기가 아니더라도 수시로 팥을 이용한 요리를 하는데 요즘 팥죽 사진을 보니 넘 먹고 싶더라구요. 팥을 많이 불려서 죽도 쑤고 남겨 놓았다 시루떡에도 넣고 밥에도 넣으니 아주 좋네요. 팥으로 죽만 쑨 게 아니라 이.. 쿠킹/떡,전통음료 2011.12.19
◈ 요리 초보가 알아두면 좋아요.〈스트레스 제로. 마늘 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 〉 한국 마늘과 서양마늘이 제가 보기엔 모습은 같은데 껍질 벗기기는 서양마늘이 조금 더 쉽다는 의견들이 있어요. 그래도 손만 대면 훌러덩 벗겨지는 것은 아니라 매번 껍질 벗겨 요리에 사용하는 거 좀 불편하긴 합니다. 특히 장아찌나 마늘볶음 같은 요리를 할 때는 양이 많이 필.. 쿠킹/요리 초보를 위한 정보 2011.12.15
♥ < 참 쉬운 뚝배기 순두부찌개 > 부드러움에 술술 넘어가네요 ~ 굴이 한창인 시즌이라 굴 넣은 순두부가 탐이 났지만 제게는 없는 관계로 오징어 약간 넣은 순두부로 대신했어요 만들고 보니 어느 찌개보다도 간단하고 쉽다는 생각이 퍼뜩 듭니다 . 한 두 가지 포인트 재료만 넣는 것이 순두부의 맛을 살려주는 요인이 되기도 하고요 이번엔 신김치도 .. 쿠킹/한끼식사 2011.12.09
♥ < 5분 감자떡 > 감자떡이 우유를 만나더니 확 변했어요. 말랑하게 ...^^* 전 빵도 좋아하지만, 떡도 좋아합니다. 아파트 살 때는 단지 안에 떡집이 있어서 종종 사다 먹었는데 여기서는 떡집에 가려면 차로 30분은 가야 되니 급하게 떡이 먹고 싶을 때는 이렇게 자급자족도 합니다. 5분이면 떡이 완성되거든요 이런 식으로 거의 자급자족하면서 이런저런 저만의 .. 쿠킹/떡,전통음료 2011.12.07
♥ 눈에 보이는 해물은 다 넣었다.럭셔리한(?) 해물 꼬치어묵탕 집에 생홍합이 남아 있는데 어묵탕이 먹고 싶은 거에요. 보통은 멸치육수로 끓이는데 이번에 이 홍합과 냉동고속에 박혀 있던 자잘한 해물들을 베이스로 한 어묵탕을 끓였어요. 보이는 해물은 몽땅 넣었는데 몇 가지 안되는군요 -.- 홍합 , 새우 , 게다리 , 오징어도 있었지만 아껴먹으려.. 쿠킹/한끼식사 201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