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169

♥ 고추장 장떡이라 부르지 마오 ~ 코평수 넓히며 먹어야하는〈 모둠버섯 퀘사딜라 〉

제가 좋아라하는 야채중 하나가 바로 버섯입니다만, 양송이버섯 외에는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버섯이 많질 않네요. 느타리나 이름도 생소한 많은 버섯이 여기선 소량으로 아주 비싸게 팔고 있어요. 좀 더 특색있는 버섯들은 조금씩 건조해 팔기도 하구요. 이건 가을이 잠깐 나오는 forest ..

쿠킹/한끼식사 2012.01.15

◈ 요리 초보가 알아두면 좋아요.〈생강 , 초보가 아닌 프로처럼 사용하는 방법 〉

" 자기 전에는 무를 먹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생강을 먹어라." 는 말이 있답니다. 이는 생강의 매운 맛과 흩어지는 기운이 위의 기운을 북돋우어 식욕을 증진 시키고, 소화흡수를 촉진한다는 뜻이구요. 또한 생강은 기본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체질상 몸..

♥〈간장소스 스파케티〉면보다 해물과 야채가 더 많아요. 누구나 좋아할 만한 깔끔한 파스타

파스타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 가끔 외식을 하려 레스토랑에 가서 메뉴판을 보면 스테이크보다는 싸지만 파스타의 가격이 많이 싼 편은 아닌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마트에 가서 파스타 면을 사보면 가격이 참 착한 편인데 그걸 이용한 요리는 가격이 쑥 ~ 물론 여러 가지 기타 재료와 ..

쿠킹/한끼식사 2012.01.11

♥ 달랑 몇백 원이면 뜨거운 국밥이 완성. 왕초보도 만들 수 있는 서민적인 콩나물 김치국밥

날이 추우면 일단 뜨거운 국물이 있어야 무언가 먹은 것 같고 속이 확 풀리는 기분이 들잖아요. 맛집에 많은 곳은 나가서 뚝딱 사 먹어버리면 그만이지만 환경이 그렇지 못하면 이렇게라도 한기 만들어 먹어야 합니다. 한국 사람은 역시 뜨끈한 국물이 최고야 ~ 냉장고 속을 들여다보면 ..

쿠킹/한끼식사 2012.01.09

♥ 부드러움과 얼큰함으로 술에 지친 속을 달래주는 새알심 짬뽕 국물.

학창 시절, 후문에 있는 식당에서는 주머니가 얇은 학생들을 위해 '짬뽕밥'이란 메뉴가 있었는데 바로 밥만 들고가면 짬뽕국물만 주는 메뉴였어요. 그래서 가격이 참 저렴한 편이었죠. 남학생들이 주로 애용하는 메뉴였는데 저도 그때 처음 알았답니다. 요즘도 있나 모르겠어요 오늘은 ..

쿠킹/한끼식사 2011.12.27

♥ 〈동지팥죽 ,단팥죽 ,팥 칼국수 〉건강에도 좋고 출출함도 달래주는...

올해는 12월 22일이 동지(冬至)라는군요. 제가 팥을 좋아해서 꼭 어떤 절기가 아니더라도 수시로 팥을 이용한 요리를 하는데 요즘 팥죽 사진을 보니 넘 먹고 싶더라구요. 팥을 많이 불려서 죽도 쑤고 남겨 놓았다 시루떡에도 넣고 밥에도 넣으니 아주 좋네요. 팥으로 죽만 쑨 게 아니라 이..

◈ 요리 초보가 알아두면 좋아요.〈스트레스 제로. 마늘 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 〉

한국 마늘과 서양마늘이 제가 보기엔 모습은 같은데 껍질 벗기기는 서양마늘이 조금 더 쉽다는 의견들이 있어요. 그래도 손만 대면 훌러덩 벗겨지는 것은 아니라 매번 껍질 벗겨 요리에 사용하는 거 좀 불편하긴 합니다. 특히 장아찌나 마늘볶음 같은 요리를 할 때는 양이 많이 필..

♥ < 5분 감자떡 > 감자떡이 우유를 만나더니 확 변했어요. 말랑하게 ...^^*

전 빵도 좋아하지만, 떡도 좋아합니다. 아파트 살 때는 단지 안에 떡집이 있어서 종종 사다 먹었는데 여기서는 떡집에 가려면 차로 30분은 가야 되니 급하게 떡이 먹고 싶을 때는 이렇게 자급자족도 합니다. 5분이면 떡이 완성되거든요 이런 식으로 거의 자급자족하면서 이런저런 저만의 ..

♥ 눈에 보이는 해물은 다 넣었다.럭셔리한(?) 해물 꼬치어묵탕

집에 생홍합이 남아 있는데 어묵탕이 먹고 싶은 거에요. 보통은 멸치육수로 끓이는데 이번에 이 홍합과 냉동고속에 박혀 있던 자잘한 해물들을 베이스로 한 어묵탕을 끓였어요. 보이는 해물은 몽땅 넣었는데 몇 가지 안되는군요 -.- 홍합 , 새우 , 게다리 , 오징어도 있었지만 아껴먹으려..

쿠킹/한끼식사 201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