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식으로도 참 좋네 !! 쫄깃쫄깃 골뱅이가 씹히는 골뱅이 비빔국수 봄기운이 성큼 다가왔나요 ? 봄꽃은 아직 찾아볼 수 없지만 그래도 봄기운은 약간이나마 느낄 수 있는 날씨랍니다. 오늘의 요리는 상큼한 봄날에 어울리는 예쁜 디저트가 아닌 ... 예쁜 국수 누구나 몇 번쯤은 해 먹어본 비빔국수에요. 그야말로 만들기는 무지 간단하죠. 그 비빔국수에 골.. 쿠킹/한끼식사 2012.03.20
♥ 입에 착착 감기는 돼지고기 두부찌개 따뜻한 봄이 오다가 다시 찌뿌둥한 하늘이 보이네요. 아마 5월까지는 눈도 오락가락하면서 봄이 온 듯 금방 사라져 버릴 것 같구요. 오늘은 점심에도 저녁에도 만들어 먹은 찌개를 올려 봅니다. 재료는 흔하게 사용하는 돼지고기와 두부에요. 물론 감자도 넣어 구수한 맛을 더했구요. 돼.. 쿠킹/한끼식사 2012.03.17
♥〈깐풍 떡볶이 . 꿀 피부 떡볶이 〉떡볶이에도 꿀 피부가 존재한다. 좔좔 흐르는 윤기가 식욕을 당겨요 ^^* 오늘은 5천만의 국민 간식이라는 떡볶이를 만들었어요. 보통은 빨간 소스, 하얀 소스 간혹 검은 소스를 뒤집어쓰고 접시 위에 담겨 있는 떡볶이가 오늘은 저도 가지지 못한 꿀 피부로 재탄생했답니다. 마치 탕수육의 투명한 소스를 살짝 바른듯하게 ... 뭐 이리 돌리고 저리 돌렸지만, 결.. 쿠킹/간식 2012.03.14
♥엄마가 해주시던 반찬 간절할 때 , 매콤하고 부드러운 코다리조림~ 오늘 소개할 요리는 달달 구리한 게 아닌 반찬이에요 . 한국 마트에나 가면 있는 코다리로 만든 조림이죠. 반 건조된 코다리가 냉동실에 꽁꽁 얼어 늘 기다리고 있답니다. 언제가 제철인지도 모르게 뭐든지 냉동되어 물 건너 온 거. 참 찝찝하고 보기도 싫지만, 그나마도 없다면 한국 식재.. 쿠킹/사이드 2012.03.13
♥ 나른한 주말 점심 , 조물조물 만들어 동글동글하게 구워버린 날치알 주먹밥 외출도 안하고 방콕하는 주말 . 날씨는 한결 좋아졌는데 귀차니즘은 깨어날 줄 모르고 .... 한 솥 끓여 놓은 사골국과 손으로 주물러 만들어 본 주먹밥으로 한끼를 때우다. 블친님이 식당에서 먹던 주 메뉴인 고기는 눈에 들어오질 않고 동그랗게 만든 주먹밥을 불판 가장자리에 놓고 고기.. 쿠킹/한끼식사 2012.03.10
♥ 고구마 맛 나는, 5분 완성 당근튀김 만들기. 야채튀김과 감자튀김 만드는 법은 약간 다르죠. 감자튀김은 튀김옷을 따로 입히지 않고 만드는데 야채튀김은 튀김옷도 입히고 먹을 때도 초간장에 곁들여 먹어야 제맛이구요. 감자나 고구마는 한 가지만으로도 잘 튀겨 먹는데 전 당근만으로는 튀기지 않다가 오늘 튀겨 봤습니다. 이곳 .. 쿠킹/간식 2012.03.09
♥편식하는 아이, 눈과 입을 유혹하라~ 야채로 만든 초간단 3단 케이크. 아이에게 야채 먹이기 2탄. 1탄도 그랬듯이 일단 야채를 먹기 싫어해도 눈과 입을 자극 시키면 알고도 모르는 듯 먹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요리가 넘 복잡하고 오래 걸린다면 엄마도 쉽게 지치니까 간단하고 재료도 구하기 쉬운 것으로 만들어 보는 게 좋아요. 오늘 재료 역시 냉장.. 쿠킹/한끼식사 2012.03.08
♥ 열 반찬 부럽지 않은, 밥맛 돋구는 구수한 해물 강된장. 날도 으슬으슬하고 반찬 만들기도 귀찮아서 자주 해 먹는 강된장을 끓였답니다. 전 강된장에 해물을 넣어 끓이는 걸 좋아해요. 상당히 구수한 맛이 나거든요. 그리고 야채들은 잘게 썰어 넣어 보통의 된장찌개와는 다르게 만들죠. 다른 반찬 많이 없어도 짜지 않게 만들어 밥에 비벼 먹으.. 쿠킹/한끼식사 2012.03.07
♥〈봄나들이 도시락〉이번 주말,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껴봐~ 주말이 되었고 , 아이 시험도 끝났고, 기온도 영상인 듯 포근하니 이번 주말은 코에 바람 넣으러 가야 합니다. 그동안 코가 꽉 막혀 있어 얼마나 답답하던지 ... 나가서 외식하는 일은 꼭 나들이가 아니더라도 쉽게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왠지 그냥 외출이 아닌 나들이를 갈 때는 꼭 바구니.. 쿠킹/도시락 2012.03.03
♥〈 선물상자 샌드위치 〉1분 완성 , 2분이면 장식까지 끝나요~ 복잡한 샌드위치만 훌륭한 샌드위치인가요 ? 아니죠 ~~~ 빵에 딸기잼 하나 발라도 고맙게 잘 먹는 사람도 있는데 ... 이건 배고플 때 얘기지만요 오늘은 그야말로 신의 손놀림이 없다 해도 1분이면 족한 샌드위치입니다. 장식은 옵션 2분이나 될까말까 ~ 다들 아시죠 . 빵에 잼만 발랐어요 . .. 쿠킹/간식 2012.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