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한끼식사

♥ 열 반찬 부럽지 않은, 밥맛 돋구는 구수한 해물 강된장.

bakecreamy 2012. 3. 7. 07:19























날도 으슬으슬하고 반찬 만들기도 귀찮아서

자주 해 먹는 강된장을 끓였답니다.


전 강된장에 해물을 넣어 끓이는 걸 좋아해요.

상당히 구수한 맛이 나거든요.


그리고 야채들은 잘게 썰어 넣어 보통의 된장찌개와는 다르게 만들죠.



다른 반찬 많이 없어도 짜지 않게 만들어

밥에 비벼 먹으면 한끼는 거뜬히 해결할 수 있어요.















다른 반찬도 있으면 좋지만 강된장에 쓱쓱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은 먹을 기회가 거의 없네요 ^.^


오징어의 구수한 맛이 보글거리는 내내 진동합니다.

다른 해물들이 있다면 몽땅 넣어주세요.



이렇게 한 끼는 해결했어요.


한 끼 해결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소매 걷어붙이고 냉장고 뒤지면 또 어려운 일도 아니구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