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배는 더 고소한 녹두전 만들기 전 추석에 송편만큼 자주 만드는 게 바로 녹두지짐이에요. 물론 평소에도 먹고싶으면 녹두를 불려 만들어 먹곤하죠. 그런데 어느 신문기사에 아주 맛있기로 소문난 녹두지짐이집 비결이 바로 녹두와 밀가루를 반씩 섞어야 부드럽다는데 해 보니까 아니더군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양.. 쿠킹/사이드 2010.09.08
감탄사 절로 나오는 독특한 추석 송편 모음. 알고 나면 쉬워요 ~ 추석이 되어도 제사 지내거나 손님들이 찾아오거나 하는 일이 없어 좀 한가한 편입니다. 그래도 적은 식구지만 명절 분위기를 내기 위해 해마다 조금씩 송편 정도는 만들어요. 매번 같은 송편을 만들다가 언제부터인가 꽃송편을 만드는데 꽃송편은 노동력이 이만저만 필요한 게 아니라 .. 쿠킹/떡,전통음료 2010.09.05
성공률 100% , 밥통에서 탄생한 떠먹는 요구르트 과일 맛이 가미된 요구르트는 늘 냉장고에 두고 먹고 있지만 직접 만들어 본 건 몇 번 되질 않네요. 첫 번째는 전자렌지를 이용해 만들었는데 보기 좋게 실패했구요. 이번엔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밥통 위 발효를 해봤는데 완벽한 성공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보온밥통 속이 아닌 보온밥통 .. 쿠킹/사이드 2010.09.01
김치속에 숨은 두부. 담백하고 쫄깃한 맛, (삼겹살 두부김치롤 찜) 대부분이 추석 즈음해서 김치를 새로 담게 되는데 그 전까지는 묵은김치가 생기기 마련입니다.찌개를 해 먹기도 지겨울 때 요렇게 만들어 드시면 새롭기도 하고 같은 두부김치라도 늘 볶은 김치를 사용했는데 찜으로 먹으니 참 담백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포인트는 삼겹살을 노릇하.. 쿠킹/사이드 2010.08.30
특급비밀, 치아에 끼지 않게 옥수수 먹는 방법과 요리 두가지 한 여름철, 옥수수의 가격이 정말 싸고 좋을 때잖아요. 옥수수도 아주 실하게 잘 영글어서 알맹이가 탱글탱글 터질 것 같아요 ^^* 옥수수는 쪄서 먹기, 구워서 먹기, 스프등으로 끓여서 먹기 샐러드로 먹기 등등 방법은 무궁무진하지만 오늘은 버터구이와 샐러드 두 가지를 만들어 보았어.. 쿠킹/간식 2010.08.26
아이도 깜짝 놀란 영양만점 두부버거, 양파버거 . 패스트후드점의 햄버거에 너무 실망해서 요즘은 아예 만들어 먹습니다. 사이즈도 그렇고 내용도 영 부실하더라구요. 아이들은 두부가 들어가면 먹어보지도 않고 싫어하는 경우가 있는데 두부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몸에 좋은 효능이 많더군요. 그래서인지 자주 두부요리를 하게 되는데 .. 쿠킹/한끼식사 2010.08.24
머핀틀에 계란 후라이를 만들어 볼까요 ~~~ no 프라이팬 그냥 평범한 계란후라이지만 바쁜 아침 프라이팬에서 기름 튀기며 요리하기 보다는 깔끔하게 오븐속에 넣어두면 후라이가 되어 나온답니다. 정말 ?? ^^* 특히 베이컨을 구우면 온집안이 냄새로 진동하는데 이건 냄새도 안나요~ 접시에 야채를 깔고 드레싱 살짝 토스트한 빵 올리고 계란 .. 쿠킹/한끼식사 2010.08.20
이것이 바로 웰빙간식. 영양 덩어리 두부로 만든 간단하고 쫄깃한 떡 ~ 여름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떡입니다. 두부를 응용한 요리가 많지만 이번엔 경단속에 넣어봤어요. 두부에는 이런 좋은 효능이 있다는군요. 성장기 어린이 두뇌 발달에 효과적 두부의 주원료인 콩의 40%를 차지하는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은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신경세포 성.. 쿠킹/떡,전통음료 2010.08.16
별이 다섯개?? 내가 직접 만든 ( 토마토케첩 ) 어느집 냉장고에나 자리하고 있는 토마토케첩을 만들었어요. 후렌치 후라이, 햄버거 , 볶음밥 , 돈까스소스 , 비빔고추장등 쓰임새가 무궁무진한 우리에게 너무 친숙한 재료인데 그동안은 매번 사다먹기만 했었네요. 마침 이웃이신 그림님이 만들어 올리셨고 집에 토마토가 많이 있어서 .. 쿠킹/사이드 2010.07.30
한 번 먹고, 두 번 먹고, 자꾸만 먹고 싶은 허니 토스트 ~ 이번 토스트는 방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버터 발라서 프라이팬에 구우면 끝. 그런데 너무 맛있어서 오늘도 먹고 내일도 먹다보니.. 배둘레헴이 ...-.- 프라이팬이 아닌 오븐 토스터에 구우실 분들은 빵의 두께가 있으니 윗면이 쉽게 탑니다. 호일로 잘 막아 주세요. 이거 어려워서 못하겠다.. 쿠킹/한끼식사 201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