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추석 즈음해서 김치를 새로 담게 되는데
그 전까지는 묵은김치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찌개를 해 먹기도 지겨울 때 요렇게 만들어 드시면
새롭기도 하고 같은 두부김치라도 늘 볶은 김치를 사용했는데
찜으로 먹으니 참 담백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포인트는 삼겹살을 노릇하게 구워 다시 쪄서 멋으니 특유의 쫀득한 맛이 살아 납니다.
재료
묵은김치 , 삼겹살 , 두부 , 깻잎 , 버섯 , 대파채 ,
초고추장 소스
그냥 먹어도 상관없는 재료들이지만 두부도 익힐 겸
삼겹살도 쫀득하게 할 겸 15-20 분 쪄줍니다.
꺼내 접시에 담고 파채를 듬뿍 올리고 소스를 뿌려요.
김치에 간을 되어 있지만 그냥 먹으면 밍밍할 수 있으니 꼭 소스를 뿌려 먹어요.
대파채도 듬뿍 올려야 더 맛있답니다.
크게 만들면 잘라서 드시고 작게 만들면 한 입에 쏘옥 ~~~ ㅎㅎ
새김치를 담기전 묵은 김치로 만들어 먹는 별미.
색다른 두부김치롤 찜 한 번 만들어 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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