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171

술 마신 다음날 꼭 먹어줘야 하는 얼얼, 시원한 해장국 (북어 콩나물국)

북어. 무. 콩나물. 저렴한 재료값에 시원한 세 가지 국을 하나로 .. 우리집에서 인기 있는 국 중 하나랍니다. 황태가 있으면 더 좋지만.. 북어도 통북어를 두들겨 살을 발라낸 후 머리나 뼈는 국물을 끓일때 미리 넣어 육수로 만들면 더 좋아요. 꼭 얼큰한 국으로서가 아니라도 고추기름이..

쿠킹/한끼식사 2010.11.07

외국서도 간단히 만들어 먹는 밑반찬 . 약고추장,콩자반,고구마순볶음

얼마전 배추를 비롯해 온갖 야채 가격이 폭등해서 주부들이 꽤나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죠. 지금은 안정이 되었으리라 봅니다만 여기는 한국산 야채가 늘 비싸서 언제나 금치에 금야채들을 먹고 있죠. 아주 화나는 일입니다 -.- 풋고추나 깻잎,호박잎, 이런 한국적인 야채들은 자주가 아닌 어쩌다 그것..

쿠킹/사이드 2010.11.01

콩의 구수한 맛과 얼큰한 맛이 어우러진 콩비지찌개~

쌀쌀해지는 날에 먹으면 딱인 콩비지찌개. 다른 요리를 하고 약간 남은 콩으로 다시 콩비지 찌개를 끓였답니다. 보통은 백태라는 흰콩으로 해먹었는데 이번엔 떨어지고 없어서 집에 있던 chickpea 라는 여기서는 흔한 샐러드 콩으로 만들었어요. chickpea는 샐러드에 많이 넣어 먹는데 맛은 한국의 메주콩..

쿠킹/한끼식사 201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