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샌드위치〉베트남은 쌀국수만 유명한 게 아니었다. 이번 주는 내내 영하 30도를 유지하는 날씨라네요. 영하 20도쯤 되던 낮에 눈을 치우는데 장갑을 낀 손조차 두 귀조차 동상걸리는 줄 알고 기겁을 ... 어찌나 춥던지요 한동안은 한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내내 영상을 유지해서 참 기괴한 일이군 했었는데 말이죠 . 오늘 소개드릴 요리는 .... .. 쿠킹/한끼식사 2012.01.17
♥ 고추장 장떡이라 부르지 마오 ~ 코평수 넓히며 먹어야하는〈 모둠버섯 퀘사딜라 〉 제가 좋아라하는 야채중 하나가 바로 버섯입니다만, 양송이버섯 외에는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버섯이 많질 않네요. 느타리나 이름도 생소한 많은 버섯이 여기선 소량으로 아주 비싸게 팔고 있어요. 좀 더 특색있는 버섯들은 조금씩 건조해 팔기도 하구요. 이건 가을이 잠깐 나오는 forest .. 쿠킹/한끼식사 2012.01.15
♥〈간장소스 스파케티〉면보다 해물과 야채가 더 많아요. 누구나 좋아할 만한 깔끔한 파스타 파스타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 가끔 외식을 하려 레스토랑에 가서 메뉴판을 보면 스테이크보다는 싸지만 파스타의 가격이 많이 싼 편은 아닌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마트에 가서 파스타 면을 사보면 가격이 참 착한 편인데 그걸 이용한 요리는 가격이 쑥 ~ 물론 여러 가지 기타 재료와 .. 쿠킹/한끼식사 2012.01.11
♥ 달랑 몇백 원이면 뜨거운 국밥이 완성. 왕초보도 만들 수 있는 서민적인 콩나물 김치국밥 날이 추우면 일단 뜨거운 국물이 있어야 무언가 먹은 것 같고 속이 확 풀리는 기분이 들잖아요. 맛집에 많은 곳은 나가서 뚝딱 사 먹어버리면 그만이지만 환경이 그렇지 못하면 이렇게라도 한기 만들어 먹어야 합니다. 한국 사람은 역시 뜨끈한 국물이 최고야 ~ 냉장고 속을 들여다보면 .. 쿠킹/한끼식사 2012.01.09
♥ 부드러움과 얼큰함으로 술에 지친 속을 달래주는 새알심 짬뽕 국물. 학창 시절, 후문에 있는 식당에서는 주머니가 얇은 학생들을 위해 '짬뽕밥'이란 메뉴가 있었는데 바로 밥만 들고가면 짬뽕국물만 주는 메뉴였어요. 그래서 가격이 참 저렴한 편이었죠. 남학생들이 주로 애용하는 메뉴였는데 저도 그때 처음 알았답니다. 요즘도 있나 모르겠어요 오늘은 .. 쿠킹/한끼식사 2011.12.27
♥ < 참 쉬운 뚝배기 순두부찌개 > 부드러움에 술술 넘어가네요 ~ 굴이 한창인 시즌이라 굴 넣은 순두부가 탐이 났지만 제게는 없는 관계로 오징어 약간 넣은 순두부로 대신했어요 만들고 보니 어느 찌개보다도 간단하고 쉽다는 생각이 퍼뜩 듭니다 . 한 두 가지 포인트 재료만 넣는 것이 순두부의 맛을 살려주는 요인이 되기도 하고요 이번엔 신김치도 .. 쿠킹/한끼식사 2011.12.09
♥ 눈에 보이는 해물은 다 넣었다.럭셔리한(?) 해물 꼬치어묵탕 집에 생홍합이 남아 있는데 어묵탕이 먹고 싶은 거에요. 보통은 멸치육수로 끓이는데 이번에 이 홍합과 냉동고속에 박혀 있던 자잘한 해물들을 베이스로 한 어묵탕을 끓였어요. 보이는 해물은 몽땅 넣었는데 몇 가지 안되는군요 -.- 홍합 , 새우 , 게다리 , 오징어도 있었지만 아껴먹으려.. 쿠킹/한끼식사 2011.12.05
♥ 태양이 작열하는 날이면.. 난, 컬러를 먹는다. (삼색 (三色) 묵밥 , 비빔묵밥) 마치 장마처럼 비가 연일 내릴 거라고 예상했던 보도와는 다르게 폭염이 벌써부터 기승을 부린다구요. 겨울은 길고 봄은 더욱 짧아지고 여름은 무엇이 급한 것인지... 태양이 뜨겁게 쏟아질 때는 먹는 것도 귀찮고 만드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지만 그래도 가족을 굶길 수는 없는 법이죠 차가운 국물에 .. 쿠킹/한끼식사 2011.06.18
♥ 뜨끈한 우거지 국밥으로 봄감기 걱정은 이제 그만 . 후두둑 후두둑 침대 머리 위의 창문에 잠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비가 하루종일 내립니다. 꺅 ~~~ 드디어 봄이 오려나봐요 ㅋㅋ 봄비가 내리면 올라갔던 기운도 뚝 떨어지고 온몸이 으슬으슬 추워지면서 감기에 걸리기 딱 좋은 환경이 됩니다. 감기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뜨끈한 국밥을 .. 쿠킹/한끼식사 2011.05.09
♥ 20분 완성. 라자냐를 빠르고 쉽게 만들기 팬 하나로 처음부터 완성까지 다 할 수 있는 쉬운 방법입니다. 익지 않고 넓적한 라자냐 누들 사용할 때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층층히 쌓아 접시에 예쁘게 담아 내기도 번거로운데 이건 모양은 가지런하지는 않지만 편하고 맛도 있고 쉬워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어요 . 일단 파스타도 삶.. 쿠킹/한끼식사 201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