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204

♥쿠키에도 스탬프를 찍어요 ? 콕콕 찍어 만든 스탬프 치즈 쿠키

주말은 잘 보내고 다시 월요일을 맞이하셨나요 ? 이곳도 상당히 포근했던 한 주였습니다. 그렇다고 뭐 별다르게 포근한 사건들이 생겼던 건 물론 아니구요 -.- 가끔 떡을 만들게 되면 떡도장이 있었으면 하고 바랄 때가 있었고 월병틀이 있었으면 .... 그런 욕심이 생겼는데 없으면 다른 걸..

♥ 의심은 금물 .후라이팬으로 구웠지만, 생각보다 완벽한 바나나 케이크

주말은 잘 보내셨지요 ~ 여긴 어제오늘 눈이 많이 내려서 교통도 좀 막히고... 모스크바 같은 제설시설이 정말 부러운 겨울입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라 제설 업체 직원들은 눈이 오든 안오든 24시간 대기한다고... 그래서 눈이 적게 내려도 지출비용은 거의 변화가 없다는군요. 그런데..

♥ 쿠키맛이 살아 있어 ? 겉과 속이 다른 식감의 코코넛 마카롱~

쿠키에는 밀가루와 버터가 들어 가는 게 보통이지만 이번 쿠키는 두 가지가 완전 빠진.... 설탕과 흰자 , 코코넛채만 넣었어요. 그러니까 코코넛 쿠키라기보다는 마카롱을 구웠다는 말이죠. 재료도 간단하지만 일반 마카롱에 비해 과정 또한 너무 간단하고 고소한 쿠키의 식감은 살아 있..

♥ 따끈한 부드러움이 절실할 때 , 꼬소한 콩가루 고구마 라떼~

역시 겨울은 겨울이라고 연일 영하10도를 오르락 내리락 이런 때는 메인 메뉴도 그렇지만 마시는 음료도 좀 띠뜻한 것으로 마셔보면 좋겠다 싶어요. 게다가 건강도 좀 첨가하고 남은 재료도 말끔히 없어진다면 ... 그런 조건에 딱 맞는 음료. 고구마 라떼~ 그것으로는 뭔가 부족 . 콩가루를..

♥ 달콤함이 눈으로 전해지는 디져트, 크렘블레. '불쇼'는 덤^^*

키친숍에 가면 크렘블레 ( cream brulee) set 가 의외로 많이 있는걸 보면 외국인들은 자주 해먹는 요리인가봐요. 사실 만들기도 쉽고 디져트로 간단한게 좋긴해요. 한번에 서빙할때는 브로일에서 살짝 구어주면 되고 손님들 앞에서 직접 보여주면서 만들면 더 좋아합니다. 이걸 만들 때면 아..

♥ 사랑지수 뜨겁게 끌어올리는 러블리 하트쿠키 (발렌타인데이 선물)

주말이라 다들 편안히 느긋하게 쿨쿨거리면서 주무시고 계신가요 ? 이제 눈을 뜨고 일어나실 시간이에요. 더불어 달콤한 향이 나는 곳으로 얼른 오셔야 하구요 . 오늘 만들어 본 쿠키는 보시다시피 사랑이 퐁퐁 샘솟는 쿠키에요. 알뜰하게 남은 도우 부분까지 작은 하트로 찍어 붙였어요...

♥ 화내던 사람도 그 달콤함에 절로 녹아버리다.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제격인〈구름과자 〉

살살 다가오고 있는 발렌타인데이에 어떤 선물을 준비하실 건가요 ? 마트에서 인터넷 쇼핑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선물을 구입할 수 있겠지만 간단한 선물을 원하신다면 머랭쿠키는 어때요 ?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머랭쿠키는 흰자와 설탕을 거품내 구워낸 과자에요. 보통의 버터..

♥ 쩍쩍 부풀어 오르는 담백한 그 맛이 최고야 ~ 버터밀크 비스킷

비스킷과 스콘의 간단한 차이는 달달함이 아닐까 싶어요. 비스킷은 설탕이 안들어 가거나 아주 약간 들어가는 반면 스콘은 좀 더 들어가서 완성 된 후 먹어보면 스콘은 달달한 편이라 쨈이 필요없죠. 그러나 비스킷은 아주 담백해서 따뜻할 때 쨈을 발라 먹어줘야 제맛이라는... 오늘은 ..

♥ 내 호두파이엔 대보름 부럼이 한가득. 인심 좋게 덤까지 넣었어요 ^^*

외국에 살다 보니 사실 명절을 일일이 기억하기도 어렵네요. 한국 달력이 없으면 음력 양력 따지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구요. 올해도 대보름날이 언제인지 여태 모르다가 2월 6일이라는 걸 알아냈죠. 그날은 부럼을 먹어야 한다는데 평소에도 견과류는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부럼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