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숍에 가면 크렘블레 ( cream brulee) set 가 의외로 많이 있는걸 보면
외국인들은 자주 해먹는 요리인가봐요.
사실 만들기도 쉽고 디져트로 간단한게 좋긴해요.
한번에 서빙할때는 브로일에서 살짝 구어주면 되고
손님들 앞에서 직접 보여주면서 만들면 더 좋아합니다.
이걸 만들 때면 아래 도구를 사용하는데 torch 에요.
바로 그 제품인데 가정용이라 총처럼 생겼어요.
프로패서널들이 쓰는 건 작은 소화기 사이즈로 따로 있구요.
위처럼 설탕 뿌리고 torch나 뜨겁게 달군 나이프 뒷면으로 문질러주면 설탕이 갈색으로 됩니다.
이런 요리에는 이런 도구가 쓰여진다고만 알고 계셔도 되겠죠.
시간이 약간 지나면 윗면이 딱딱해지는데 스푼으로 떠보면 크랙이 쫙 가면서
이 크렘블레의 윗면이 딱딱해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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