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와 쵸콜릿의 오묘한 궁합. 맛보면 반하고 마는 쿠키

오늘은 운전면허를 갱신하고 왔어요.
5년 마다 사진도 다시 찍어야한다길래 ....

컴으로 찍은 사진을 보고 다시 한 번 더 찍었어요.

한마디로 5년 전과 후의 사진이 ..

돌려 말해 우아함이 늘었고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폭삭 늙었고




상당히 꿀꿀하군요. 사진을 꼭 다시찍어야하는 건가요 ?? 
한국에서도 그래요 ?

꿀꿀함을 날리고자 만들어 본 쿠키 .

기분만큼이나 맛이 오묘합니다.

맛있어요.

그런데 딱부러지게 집어 낼 수 없는 맛있음.

커피에 초콜릿을 뿌려 마시는 음료가 아니 향과 식감을 즐기는 쿠키.
어렵죠 ~  

은은한 커피향이 나면서 쵸콜릿이 씹히는데
쫀득도 아니고 딱딱도 아니고 사각거린다는 표현이 젤로 가깝네요.

한 입 자르면 사각' 하면서 부드럽게 부서지는 그런 맛이에요.


역시나 오묘한 맛이군요.

오늘은 오묘하게 맛난 쿠키 만들어 보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