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콤한 쨈이 씹히는 마블 미니 치즈케이크 ~ 케이크 중에서 치즈케이크는 그 진한 맛 때문인지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는 어렵잖아요. 물론 절대 안 그런 분들도 계시지만 그래도 전 보통은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 먹어요. 머핀틀에 만들 때도 있고 아예 치즈케이크 틀에 만들 때도 있고 ... 바닥 쿠키를 할 때도 있고 그냥 치즈만으로 .. 베이킹/케이크,머핀 2011.08.17
♥ 연꽃 사이를 헤엄치는 색색의 잉어 젤리 . 재밌게 방학 보내기 요즘 관곡지 연꽃 사진을 많이 올려 주셔서 옆에서 직접 보는 듯 흐뭇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색색의 연꽃이 우아한 모습으로 ... 조금 더 지나면 그 우아한 모습도 꽃잎을 떨구며 시들어 버리겠죠. 식물이든 동물이든 이렇게 자연스레 피고 지는 것이 운명인가 봅니다. 그래야 또 그 아름.. 쿠킹/간식 2011.08.15
♥ 피넛크림 듬뿍 올린 상상 속의 크림빵. 단팥빵과 더불어 크림빵 역시 우리가 그리워하는 추억의 빵이죠. 속에 들어가는 크림이 버터 크림류가 아니었나 싶은데 ... 한 개 이상 먹으면 좀 느끼하기도 했구요.. 커스터드 크림빵 역시 두 개 정도 먹으면 느끼... 두 가지 다 속에 크림을 넣고 오므려 만드는 방식인데 그럴 경우엔 빵.. 베이킹/빵 2011.08.10
♥ 신의 스피드로 만드는 아이 간식. 자투리 야채와 소스 하나면 충분합니다. 방학이 되면 여기저기 데리고 다녀야 할 곳도 많지만 집에 있을 때도 세끼와 더불어 간식도 쉴 틈 없이 만들어 내야 합니다. 아이들과 하루종일 씨름해야 하는 엄마로서는 함께 있는 기쁨과 더불어 밀려드는 피곤함도 살짝 어느 집이나 냉장고에는 쓰다 남은 야채들이 꼭 있죠. 더 시들해.. 쿠킹/간식 2011.08.08
♥ 내 레이더에 딱 걸린 쫄깃 쫄깃한 콜라 . 씹어 먹어야 하는 콜라젤리. 목마를 때, 피자 먹을 때 ,햄버거 먹을 때 등등 물 대신으로 콜라를 많이 드시잖아요. 특히 아이들이 즐겨 먹는 음료. 하지만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음료 . 콜라는 시원해야 제맛이니 얼음 가득 담긴 통에 담아주고 ... 마시지 못하지만 씹어먹는 콜라니 병 하나씩 들고서 질겅질겅 씹어 드세요 ~ 콜.. 베이킹/디져트,음료 2011.08.05
♥ 지친 머릿속을 부드럽게 풀어줘요. 달콤하고 고소한 넛 브라우니 초콜릿의 당분은 뇌의 신경을 부드럽게 해서 피로회복을 촉진해준다는군요. 피로할 때, 안정이 잘 안 될 때, 신경과민일 때 효과적이랍니다. 비가 너무 내려서, 날이 찌뿌드드해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지치신 분들은 크리미표 브라우니 한 조각을 드시고 자극된 뇌를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 오.. 베이킹/쿠키,스콘 2011.08.02
◈ 요리 초보가 알아두면 좋아요.〈 한 가지 양념으로 서너 가지 김치 담그기 〉 여러분은 김치를 담글 때 양념은 어떤 방식으로 조절하시나요? 김치공장에서는 당연히 정확한 계량으로 한결같은 맛을 낼 것이고 전통,원조를 자랑하는 음식점에서는 글쎄...계량도 하겠지만 주인장만이 아는 손맛이 있을 테고 ... 제 경우는 배추김치 담글 때는 계량과 제 손맛을 섞어서.. 쿠킹/요리 초보를 위한 정보 2011.07.30
♥ 뿌듯한 신선함을 발라 먹어요. 홈메이드 체리쨈 만들기. 요즘 체리 철이라 체리가 아주 싸다고 말씀드렸었죠. 평소보다 좀 많이 사다 놓고 그냥도 먹고 베이킹 재료로도 쓰고 이렇게 쨈도 만들고 ... 체리로 쨈을 만들다니 저도 가끔하는 일입니다 아래 사진은 작년에 만든 5분 딸기쨈이에요. 펙틴을 이용해서 5분 만에 완성되는 쨈이라 아주 편.. 쿠킹/사이드 2011.07.28
♥ 알고 나서 놀라버린 체리의 효능과 크리미한 체리 아이스바 7월은 체리시즌이에요. BC 주에 있는 체리농장에서도 따면서 먹어보기도 했지만 올해 이번 주 체리 가격은 제가 사 먹었던 기간 중 젤로 싸게 팔더군요. 1킬로에 5불이 안되니까 정말 싼편이죠. 이번 주만 그렇다니 1불 오르기 전에 다시 사다가 ... 보통 블루베리는 시즌에 많이 사다가 냉동을 시켜 놓는.. 베이킹/디져트,음료 2011.07.17
♥ 누가 내 소시지를 훔쳐갔을까 ? ( 곱게 땋아 내린 소시지빵 ) 완성된 빵에서 소시지가 사라졌습니다. 누가 훔쳐간 게 틀림없어요. 누구야 !! 여러분은 소시지빵을 어떤 형태로 만들어 드시나요? 모닝롤처럼 빵 속에 안보이게 넣을 수도 있고 담요처럼 둘둘 말아 만들 수도 있고 둥그런 빵 위에 척 올려 꾹 눌러 줄 수도 있지만 오늘은 춘향이 머리처럼.. 베이킹/빵 201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