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 377

♥ 두 입에 간단히 꿀꺽' 쫀득,촉촉 브라우니 만들기.

이곳 마트에 " two bite brownie " 라는 스넥이 있어요. 학교 점심시간에 스넥도 가져가고 또 초등학교엔 스넥타임 시간에 아이들이 과일이나 작은 과자 등을 먹기도 하죠. 그래서 미니 사이즈의 과자들이 제법 많은 편이에요. 이 브라우니 역시 한 봉지에 몇 개 들지 않았어요. 사이즈도 딱 두 입 먹으면 사..

♥ 코코아 향기 맡으며 ~ ♬ 부추와 함께 먹는 코코아 꽃빵.

오늘도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이에요.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촉촉하게 내려주는 봄비를 보면서... 향기를 마구 뿜어내는 꽃빵을 만들어 봤어요. 꽃향기가 아닌 코코아 향기 ~ ㅎㅎ 보통의 꽃빵은 일정한 모양에 또 보통은 흰색인데 이번엔 코코아 반죽과 함께 말아주고 눌러주지도 않아서 동그..

베이킹/빵 2011.05.24

♥ 널 위해 은하수를 훔치던 날. 여러 재료 필요없는 간단 티라미수.

과자창고를 열어보니 레이디 핑거 쿠키가 있어요. 그걸로 간단하게 만들 건 바로 티라미수 . tiramisu 는 이태리의 대표적인 디저트인데 영어로 해석하면 ' cheer me up !! ' 정도의 의미가 된다는군요. 마스카포네 치즈가 아주 조금 남아 있고 커피 술은 개봉을 안했고 생크림은 없었다. 벗뜨 없..

♥ 매운 고추와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만나면 ... 바로 술안주가 됩니다.

비가 내리고 날이 쌀쌀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한낮엔 긴소매를 입으니 더울 지경이네요. 정말로 변덕스러움은 인간 못지 않은 게 바로 날씨라고...ㅎㅎ 저희집 냉장고에 항상 있는 재료중 하나가 바로 얼큰한 맛을 내주는 매운 고추에요. 주로 할라피뇨 페퍼를 사다 쓰는데 매운 레벨 중에서 아주 hot..

쿠킹/사이드 201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