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포스트를 보고 가끔은 이렇게 직접 아이에게
만들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분들이 계세요.
특히나 직장맘들이...
시간이 부족하여
요리에 관한 능력(?)이 조금 미치지 못하여
완제품을 사다 먹고
반제품을 차려주고 ....
그런데 이런 게 잘못된 거라예
쉿 이건 비밀인데요 ...전 툭하면 라면 끓여 먹입니다 .
요리 블로거라도 이런 사람이 있다는데 위안을 삼으세요 .
직장맘님들 ~
이제 마음이 좀 따뜻해지셨지에
냉동실을 열어보니 코스트코에서 사온 팝콘 치킨이 있네요.
집에서 닭가슴살을 작게 잘라 이런저런 요리를 하는 게 보통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판매되는 제품도 먹곤 하죠.
편하고 빠르다는 장점.
다양하게 먹어보지 않고서는 더 훌륭한 맛을 낼 수는 없는 법 !
오늘은 바쁜 직장맘들을 위해 시판되는 팝콘 치킨으로
튀기기만 하면 거의 완성되는
꼬마 치킨강정을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들의 간식으로 크기도 작아서 작은 입에도 한입 거리 밖에 되질 않아 귀엽고 편한...
재료도 팝콘 치킨과 집에 있는 야채 몇 가지 있으면 되구요...
아이가 먹는 거라 매콤한 맛보다는 달콤한 맛으로 만들었네요.
바쁘실 때 ,간식거리를 미처 준비하지 못했을 때 이런 반제품을 이용해서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슝슝 날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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