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106

♥ 의심은 금물 .후라이팬으로 구웠지만, 생각보다 완벽한 바나나 케이크

주말은 잘 보내셨지요 ~ 여긴 어제오늘 눈이 많이 내려서 교통도 좀 막히고... 모스크바 같은 제설시설이 정말 부러운 겨울입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라 제설 업체 직원들은 눈이 오든 안오든 24시간 대기한다고... 그래서 눈이 적게 내려도 지출비용은 거의 변화가 없다는군요. 그런데..

♥〈 미니 감자호떡 〉향기 뿜어내는 깜찍한 호떡 ,포크로 콕콕 찍어 먹어요~

하늘이 흐리멍덩 한 것이 오늘도 눈이 내릴 모양이에요. 많은 양이 아니라 삽질은 안해서 편하네요 흐리멍덩한 날씨를 한 방에 날려줄, 주말 간식으로 정말 좋은 요리를 해봤어요. 뭐냐구요 ?? 전 국민이 좋아하는 간식 '호떡'입니다. 크리미가 그냥 그런 호떡을 만들리가 있나요 ~ 당근 없..

쿠킹/간식 2012.02.25

♥바쁠 때는 두 가지를 하나로 합친 토스트로 만들기.후렌치 갈릭 토스트

주말에 만들어 보았던 간단 토스트에요. 추우면 추워서 더우면 더워서 꼼짝하기 싫은 날 . 그렇다고 배에서 소리가 난다면 그것도 화나는 일이죠 . 빵이 있다면 후다닥 만들어 볼 수 있는 간단 토스트. 오늘은 후렌치 토스트에 갈릭 파우더를 섞어 마늘향이 솔솔 나는 토스트를 만들어 봤..

쿠킹/간식 2012.02.20

♥ 달콤함이 눈으로 전해지는 디져트, 크렘블레. '불쇼'는 덤^^*

키친숍에 가면 크렘블레 ( cream brulee) set 가 의외로 많이 있는걸 보면 외국인들은 자주 해먹는 요리인가봐요. 사실 만들기도 쉽고 디져트로 간단한게 좋긴해요. 한번에 서빙할때는 브로일에서 살짝 구어주면 되고 손님들 앞에서 직접 보여주면서 만들면 더 좋아합니다. 이걸 만들 때면 아..

♥ 〈베이컨 키슈 〉입맛 까다로운 녀석도 군소리 없이 먹게 만드는 간식.

" 엄마 , 키슈 좀 만들어줘 ~" 입이 짧아서 맛있다고 하는 요리도 두 번 먹으면 딱 질색하는 아들. 가끔씩 특정하게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는 일은 있어요. ' 탕수육 ' '돈까스' 기타등등... 어릴 적부터 입맛이 좀 서구적이라 야채를 많이 먹여야 하는데 다 커서도 여전히 콩은 싫고 무도 싫고..

쿠킹/간식 2012.01.26

♥ 〈흔하지만 색다른 버터링 쿠키〉요리에도 존재하는 편견을 제거했더니..

버터링 쿠키 모양은 다들 아실 만큼 유명하죠. 그 모양은 같으나 맛은 다 제각각 오늘 만들어 본 과자는 모양은 버터링인데 기존에 알고 있던 아주 소프트한 맛이 아닌 좀 더 단단하면서 가운데 휠링이 있어 쫀득한 맛이에요. '내가 알기로는 이런 맛이다.' '이 요리는 이런 재료가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