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디져트,음료 50

♥ 아이스크림 속에 치즈케이크가 숨었다. 딸기 치즈 아이스크림~

오늘은 저렴한 아이스크림 기계를 산 기념으로 처음 만들어 본 수제 아이스크림입니다. 기계에 들어가면 얼마나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탄생할까 정말 궁금했는데 .... 궁금증이 확 풀렸습니다. 역시나 레시피에 따라 부드러움도 달라진다 ...라고 일반적인 딸기만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

♥ 더위사냥은 역시 아이스크림이 지존 !! 깜찍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수제 곰돌이 아이스크림

한국은 많이 무덥다고 하던데 그래서 혹시 아이스크림을 입에 달고 계시는 건 아니신가요 ? 전 아이스크림을 무지막지하게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가족들에게 만들어줄 목적으로는 가끔 만들고 있어요. 오늘 만든 아이스크림은 쵸콜릿 속에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는 형식인데 아무래도 상..

♥ 카페처럼 우아하게..... 비교 불가능한 부드러움, 파나코타

파나코타(Panna Cotta) 란? 부드럽고 달콤한 이태리 디져트인데요. 'Panna'는 생크림 , 'cotta'는 끓이다 라는 뜻이에요. 계란은 안 들어가고 젤라틴으로 굳히는 방식입니다. 우유와 생크림을 혼합하거나 half & half cream 을 사용하기도 하고요. 한국말로는 파나코타, 판나코타 , 빤나꼬따 여러가지 ..

♥꽃샘추위에도 거뜬합니다.아이들이 더 잘 마시는 고소한 영양 만점 음료〈생강 두유차〉

'생강차' 하면 왠지 전통차라는 이미지에 몸에 좋은 줄은 알지만 향 때문인지 아이들은 잘 안마시는경우가 많죠. 오늘은 간단하게 재료 하나 첨가함으로써 영양도 보충하고 맛도 업그레이드 시킨 생강차로 변신시켰어요. 제가 요즘 우유보다 두유를 많이 마시고 있는데 우유만큼이나 영..

♥ 따뜻한 봄날에 누려보는 달콤함. 먹다 남은 과일로 만든 찰랑이는 과일 통조림 디저트.

과일 통조림의 과일만 조금 남았을 때 ... 달콤한 시럽이 아주 조금밖에 없을 때 ... 그냥 썰어진 과일 먹기 심심할 때 .... 찰랑이는 디저트로 변신시켜 먹어봅니다. 머랭쿠키를 사정없이 부숴 올려요. 한 스푼씩 떠먹으면 달콤함이 전해집니다. 어떻게 ? 요렇게 참 , 포근한 봄날이에요 ~

♥ 따끈한 부드러움이 절실할 때 , 꼬소한 콩가루 고구마 라떼~

역시 겨울은 겨울이라고 연일 영하10도를 오르락 내리락 이런 때는 메인 메뉴도 그렇지만 마시는 음료도 좀 띠뜻한 것으로 마셔보면 좋겠다 싶어요. 게다가 건강도 좀 첨가하고 남은 재료도 말끔히 없어진다면 ... 그런 조건에 딱 맞는 음료. 고구마 라떼~ 그것으로는 뭔가 부족 . 콩가루를..

♥ 달콤함이 눈으로 전해지는 디져트, 크렘블레. '불쇼'는 덤^^*

키친숍에 가면 크렘블레 ( cream brulee) set 가 의외로 많이 있는걸 보면 외국인들은 자주 해먹는 요리인가봐요. 사실 만들기도 쉽고 디져트로 간단한게 좋긴해요. 한번에 서빙할때는 브로일에서 살짝 구어주면 되고 손님들 앞에서 직접 보여주면서 만들면 더 좋아합니다. 이걸 만들 때면 아..

♥ 내 호두파이엔 대보름 부럼이 한가득. 인심 좋게 덤까지 넣었어요 ^^*

외국에 살다 보니 사실 명절을 일일이 기억하기도 어렵네요. 한국 달력이 없으면 음력 양력 따지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구요. 올해도 대보름날이 언제인지 여태 모르다가 2월 6일이라는 걸 알아냈죠. 그날은 부럼을 먹어야 한다는데 평소에도 견과류는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부럼은 아..

♥소복이 쌓인 하얀 눈을 닮은 촉촉한 디져트.화이트 쵸콜릿 무스

함박눈이 펑펑 내렸다구요. 날이 몹시도 춥다던데.. 외출을 포기하고 집안에 콕 박혀 계신분들도 내리는 눈을 보면 기분이 절로 좋아지죠. 물론 출 퇴근길 생각하면 짜증 나기도 하겠지만... 오늘은 하얀 눈을 닮은 하얗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디져트를 만들어 봤어요. "눈 맛을 아시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