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101

오늘은 사계절 내내 가장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사과를 이용한 파이에요. 부풀어 올라 바삭한 파이지 사이로 촉촉하고 달콤한 사과조림이 들어 있는 ... 사과 파이 즉 애플 파이의 모양은 가지각색이지만 이번엔 흔하게 볼 수 있고 만들기 간편한 방법으로 만들어 봤구요. 오늘의 주재료..

오늘은 쵸코홀릭들이 반기는 먹거리. 먹는 거 앞에 두고 '이거 하나에 몇 칼로리 ??' 이 문구가 머리에 바로 떠오르신다면 절대 못 드셔요 맛있는 거 먹을 땐 살찌는 거랑 관계없다. 그러고 먹어야 해요. 만들고 나니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에 선물용으로도 좋겠다 싶구요.. 만드는 방법은..

아이들도 방학이고 새해도 되었고 밖으로 나가서 즐기는 일도 많지만 추운 날은 집 안에서 재밌게 놀아보아요. 집집마다 하나씩은 있는 딸기쨈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를 만들었어요. 따로 설탕은 넣지 않아도 되니 편하구요. 일반 젤리보다 조금 더 단단하고 쫀득한 구미젤리에요.

고구마와 크림이 만나 사르르 녹는 고구마 디져트가 되다. 오늘 주재료인 고구마로는 다들 한 번쯤 만들어 보셨을 익힌 고구마 크림 넣어 다시 굽기입니다. 그냥 익혀 먹어도 맛있는 고구마 더 노릇하게 구워야 하는데 색이 좀 미흡하군요 -.- 굽고 나서 더 달콤함을 원하신다면 꿀이나 시..

10월의 마지막 날은 할로윈데이인데 그날 제가 치과 예약이 되어 있어요. 전부 여자 staff들인데 참 친절하세요. 그분들께 앞으로도 잘 봐달라는 의미로 뇌물성 짙은 할로윈 treats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계획하기로는 벌써 서너가지는 완성되었어야 하는데 아직도 이 게으름에서 벗어나질 ..

벌써 더위가 다 물러가 버린 거에요 ?? 이제 비가 그치고나니 많은 분들이 휴가를 떠나셔서 조금 적막함마져 ... 여긴 어제 , 오늘 29도까지 올라가는 반짝 무더위가 찾아왔어요. 만드는 것도 귀찮고.... 일단 냉장고에 수정과는 있으니까 보다 시원하게 먹는 방법으로 수정과 빙수를 선택했..

목마를 때, 피자 먹을 때 ,햄버거 먹을 때 등등 물 대신으로 콜라를 많이 드시잖아요. 특히 아이들이 즐겨 먹는 음료. 하지만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음료 . 콜라는 시원해야 제맛이니 얼음 가득 담긴 통에 담아주고 ... 마시지 못하지만 씹어먹는 콜라니 병 하나씩 들고서 질겅질겅 씹어 드세요 ~ 콜..

7월은 체리시즌이에요. BC 주에 있는 체리농장에서도 따면서 먹어보기도 했지만 올해 이번 주 체리 가격은 제가 사 먹었던 기간 중 젤로 싸게 팔더군요. 1킬로에 5불이 안되니까 정말 싼편이죠. 이번 주만 그렇다니 1불 오르기 전에 다시 사다가 ... 보통 블루베리는 시즌에 많이 사다가 냉동을 시켜 놓는..

비가 주야장천 내려도 더운 건 더운 거 맞죠 !! 맞는다고 우기면서 시원한 빙수를 대령했사옵니다 . 빙수기가 없어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재주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어떤 재료를 사용하든지 내 맘대로 가능한 ... 이래도 안 만들어 드신다면 .... 할 수 없지 뭐 -.- 오늘은 제가 좋아하..

딱 보니 뭐? 바삭한 디저트를 만들었어요. 의외로 재료 몇 가지 안 되고 만들기도 간단하고 오븐 사용 안 하고... 구미가 당기시죠 ~ 요즘 계속 달달한 시리즈로 나가는데 아마도 옆구리가 터지려고 그러나 봐요 그래도 맛있는 건 먹고 살아야 한다는 게 제 지론입니다 zoom zoom zoom ~~~ 먹기 전에 냉장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