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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으로 만든 털실 리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소품 .

계사년 새해도 밝았고 크리스마스도 지났으니 크리스마스 장식물들을 하나하나 치우는 중입니다. 아래 보이는 리스는 10년쯤 된 낡은 크리스마스 리스인데 오늘은 이걸 재활용해서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리스로 변신시켜 보겠어요. 아주 간단하게 털실로 방울을 만들어 붙였답니다. ..

♥ 우리 집에 찾아온 루돌프와 친구들 ~ (진저브래드 입체 쿠키 만들기와 주의할 점)

크리스마스에 빠지지 않고 많이 만드는 과자가 진저 브래드에요. 진저 브래드 하우스 키트도 다양하게 나오고 쿠키틀도 마구 쏟아져 나온답니다. 이 쿠키틀은 제가 작년에 이웃분에게 선물 받은 쿠키틀이랍니다. 다른 것과 달리 입체적인 3D 쿠키틀이에요. 이걸 보자마자 제 생각이 나서 ..

◈ 액자에 사진만 넣나요? 조각천을 만난 액자의 폼나는 변신 , 사진틀 핀쿠션 만들기.

바느질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만들어 보셨을 핀쿠션. 핀과 바늘을 꽂아 바느질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도구죠. 시중에도 여러 가지 재질이나 모양으로 나와 있고 가격이 저렴한 것도 많아요. 핀쿠션은 대부분 가벼워서 손목에 부착하고 사용하는 걸 제외하면 굴러다니는 게 보통입니다...

♥달걀흰자가 많을 때 딱이야 ! 한 가지 반죽으로 세 가지 튀일(전병) 만들기

어릴 적 많이 먹었던 '전병' 다들 아시죠 ? 가운데 땅콩이나 파래 야간 들어 있고 깨물면 바삭하게 부서지는 우리 전통 과자. 센베이 과자라고도 하고 약간 구부러져 있거나 돌돌 말아 있는 모양. 서양에도 튀일 (tuile) 이란 과자가 있어요. 기와의 모양처럼 가운데 부분이 약간 들어간 모양..

◈ 스티로폼으로 뚝딱 만들어 본 크리스마스 장식. 깜찍이 넘치는 < 스노우맨 오너먼트 >

영하 20도는 눈사람도 춥다네요. 그래서 귀에 귀마개를 씌워주었답니다. 요렇게 크리스마스트리에 장식할 오너먼트를 손쉽게 사기도 하지만 비슷비슷한 모습에 사고 나면 또 그닥 맘에도 안들고 머리에 떠오르면 만들어 보는 게 나름 즐겁기도 해서 오늘은 눈사람 오너먼트를 만들어 보..

♥ 아쉬운 가을이 묻어나는 맛. 단호박의 화려함 속에 숨겨진 담백한 맛 <꽃빵 만들기 >

전 냉동 꽃빵을 본 적은 있는데 산 적은 없네요. 여기도 팔기는 하는데 직접 만들다보니 잘 안 사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파는 꽃빵의 자태가 제 맘에 들지 않고 이름이 꽃빵이면 좀 더 꽃스러운 기운이 감돌아야 한다고 오늘은 완전 제목과 일치하는 꽃빵을 만들었답니다. 하나로는 ..

베이킹/빵 2012.12.04

♥ 맛과 모양으로 아이들을 사로 잡는 <동물 쿠키>. 분유로 만들어 달지 않고 부드러워요.

이제 날도 좀 풀리고 살만합니다. 오늘 구워 본 쿠키는 아가들도 좋아할 분유맛이 도는 쿠키에요. 우유나 분유를 입에 달고 사는 아가들에게 낯설지 않은 맛이라 잘 먹을 수 있어요. 물론 어른들이 먹어도 아무 지장 없겠죠 또 모양도 아가들에게 친근감이 느껴지도록 동물 모양으로 만들..

♥ 바삭하고 고소한 게 땡길 때, 소리만 들어도 충분히 고소해~ <아몬드 쿠키>

가을은 만끽하고 계시나요? 이제 겨울을 재촉하는 비도 부슬부슬 내렸다고 한던데 ... 이곳은 가을은 완전히 사라지고 조금 쌀쌀합니다.영하 20도밖에 안돼요. 눈도 하루에 5번밖에 안 치웠어요. 이 정도쯤은 견딜 수 있어요 눈은 내리고 팔다리는 쑤시더라도 먹는 걸 쉴 수는 없다죠. 그래..

◈ 정말 공짜라구요.천연 재료라서 안심하고 사용하는 <솔방울 가습기>

캘거리가 상당히 건조한 곳이라 여름엔 절대 끈적이지 않고 나무그늘에 들어가면 땀 한 방울 안날 정도에요.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려도 실내는 건조해서 처음 방문하시는 분이나 예민한 사람들은 코피도 자주 흘리고요. 그래서 꼭 방안에 습도 조절을 하기 위해 무언가를 놓긴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