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엔 화려한 컬러를 먹자. 노란 여름 호박이 빵 속에 들어갔어요.노란 호박 머핀 장맛비가 얼른 그치고 폭염을 슬쩍 피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름은 더워야 겨울은 추워야 식물이든 동물이든 잘 자라고 튼튼해지는 게 자연의 섭리지만 너무 더운 것도 너무 추운 것도 곤란하잖아요. 오늘 만들어 본 머핀은 아래 사진처럼 기다란 호박을 이용해 보았어요. 흔히 돼지 호.. 베이킹/케이크,머핀 2013.07.31
♥ 간식겸 술안주 '납작 감자' 만들기.매콤함이 매력이야~ 오늘도 흔한 감자를 맛있게 먹어 볼 수 있는 '감자요리'를 올립니다. 햇감자가 나오면 그냥 포슬하게 쪄먹는 초간단한 방법만으로도 햇감자 맛이 고스란히 전해지지만, 방법은 간단하고 맛과 모양은 좀 더 색다른 감자요리를 해보아요. 일명 '납작감자'인데 감자를 익혀 눌러 납작해지면 .. 쿠킹/사이드 2013.07.28
♥초보도 가능한 베이커리 롤케이크 만들기. 장식도 필요없어요. 케이크를 만들려고 하면 장식도 해야 할 것 같고 왠지 복잡하고 거창한 기분이 들어서 자주 안하는 분이 많으시잖아요. 그런 반면 롤 케이크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별다른 장식이 없어도 손색없이 먹을 수 있어 자주 만들고 있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저희 동네에는 롤 케이크가 쉽게 눈.. 베이킹/케이크,머핀 2013.07.26
♥ 제철과일로 만든 고소하고 촉촉한 머핀. 블루베리가 입안에서 톡톡 씹혀요. 요즘 한창 블루베리 시즌이에요. 채 한 달이 안되는 이 기간에 엄청난 양의 블루베리가 저렴하게 나오는데 주마다 몇 박스씩 사서 냉동하고 그냥 먹고 이렇게 요리하고 ... 한국도 재배에 성공해서 완전 국산 블루베리가 나온다고 들었어요. 블루베리가 워낙 몸에 좋은 과일이니 제철이 .. 베이킹/케이크,머핀 2013.07.23
◈ 접착제 하나면 보석이 우르르... DIY 반지 만들기. 오늘은 여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반지를 만들어 보았어요. 좀 화려하게 반짝반짝 거리는 광택 하며 아주 손쉽게도 집에 있던 반짝이와 보석용 접착제만 있으면 나만의 반지가 탄생 한답니다. 여러분이 보기에도 파는 제품에 비해 손색없다고 생각하시죠 일단 손가락에 껴보기. 왼손 가락.. 따라해 보아요 (DIY)/요리,생활용품(DIY) 2013.06.06
♥ 몇 분간 섞어주면 완성되는 즉석 아이스크림. 더위가 싹 사라져요 ~ 기온이 여전히 여름처럼 무덥다고 하던데 비가 한자락 내리니 기온도 주춤하고 더위도 조금 누그러졌겠네요. 더우면 일단 움직이는 것조차 귀찮다고 느껴지니 먹는 것도 만드는 것도 웬만하면 적은 동선으로 ... 그래서 만들어 본 즉석 아이스크림입니다. 마트에서 사다 먹는 것도 귀찮.. 베이킹/디져트,음료 2013.05.29
◈ 여름날의 추억이 살금살금 돋아나요. 조개, 고동껍데기를 이용한 냉장고 자석 만들기 한국은 연일 무더위가 기승이라던데 여긴 반대로 10도 안팎의 서늘한 기온에 비까지 연일 내려주니 으슬으슬 넘 추워서 점퍼까지 껴입고 있답니다. -.- 지난주에는 반짝 따뜻해서 동네마다 라일락 꽃 향기가 진동 했는데 이 비에 꽃들이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꽃구경하기도 .. 따라해 보아요 (DIY)/요리,생활용품(DIY) 2013.05.24
♥ 레몬향이 폴폴~ 끓일 필요도 없는 손쉬운 레몬 하트 계란 장조림 고기가 없어도 괜찮고 끓이는 시간도 필요없는 간단한 계란 장조림입니다. 밥반찬이 신통치 않을 때 흔한 계란후라이만 만드는 것보다 가끔은 이렇게 장조림으로 만들어 먹는 것도 색다르겠죠. 보통의 계란 장조림이 고기나 주재료를 익힌 후에 다시 간장국물로 졸여 간이 배게 하는데 .. 쿠킹/사이드 2013.05.16
♥ 너무 바삭바삭해. 빵에서 쿠키로 변신한 〈 베이글 아몬드 쿠키 〉 여러분은 베이글을 어떻게 드시나요? 주로 반으로 잘라 구워서 샌드위치 형태로 드시는 게 대부분일 거란 생각이 드는데 ... 베이커리에 가면 베이글을 얇게 잘라 다시 한 번 더 구워 바삭하게 만든 '베이글 칩' 이란 과자가 있답니다. 두 번 구워 비스코티와 거의 비슷하지만 두께가 얇고 .. 베이킹/쿠키,스콘 2013.05.08
♥ 아이를 활짝 웃게 만드는 '어린이날' 아침 밥상 .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 ♪ 4월 말까지도 눈보라가 치더니 5월이 되고 나니 기온도 오르고 역시 오월은 푸른 게 틀림없어요. 푹 쉬고 나서 달력을 보니 어린이날이 바로 내일. 제가 어린이였을 때는 어떤 선물을 받았는지 당췌 기억이 떠오르지도 않는 건 뭘까요 -.- 아빠, 엄마.. 쿠킹/한끼식사 201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