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52

◈ 겨울에도 늘 촉촉한 입술 만들기.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든 립밤.

눈도 많이 내리고 기온도 영하 20도로 뚝 떨어졌어요. 게다가 크리스마스 쇼핑이 시작되어서 연일 외출하고 보니 블로그에 좀 소홀했죠. 하긴 평소에도 바지런하게 포스팅 하지는 못했지만요. ☞☜ 이런 강추위속에서 피부 또한 여간 고생이 아니거든요. 얼굴도 그렇고 입술은 더더욱 ... ..

♥ 어머나, 무서워~~~ 무서움 대신 귀여움이 듬뿍. 할로윈 쿠키

가을이 되니 시간도 쏜살같이 흘러서 벌써 새로운 할로윈이 되었네요. 마트의 상술인지는 몰라도 한 여름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진열되고 요즘은 아예 크리스마스 용품 세일에 들어가고, 할로윈 용품도 한 두어 달쯤 전에 나오더니 정말 할로윈이 .. 할로윈을 종교적으로 못마땅해 하시는 ..

♥ 가을 단풍잎을 먹어보다. 구수한 고구마가 씹히는 알록달록 단풍잎 쿠키.

앞서 올렸던 노란 나뭇잎들이 어느새 다 떨어지고 산책길에는 앙상한 가지들밖에 보일지 않네요. 찬 바람이 불면 휑한 게 밤에 엄청 무서울 듯 ... 뒷마당의 나무들도 옆집 나무들도 잎들을 계속 떨구어 초록 잔디 위로 빨갛게 노랗게 물들이고 있어요. 오늘 만들어 본 쿠키는 바로 그 잔..

♥ 밉지만 미워할 수 없어요. 먹어보면 중독되는 마카롱 (바닐라빈 마카롱)

추석은 가족들과 즐겁게 잘 보내셨죠~~~ 저도 뭐 그리 바쁜 일은 없는데 하루하루가 화살처럼 빨리도 지나가네요. 오늘은 많은 분이 좋아하는 또 많은 분이 아직 그 맛을 잘 모르시는 '마카롱 '을 만들었어요. 실온에서 말려주기 직전 위에 카카오닙을 뿌렸어요. 바닐라빈은 휘핑할 때 넣..

♥ 우리 아이 간식, 피자빵 믹스로 뚝딱 !! 달달한 앙금 사이 고소한 밤이 씹히나니 ..

화창한 여름. 덥지도 춥지도 않고 긴소매 입어도 여전히 좋은 그야말로 화창한 여름이 계속됩니다. 겨울은 어쩌려나 약간 걱정은 되지만 ... 약간 식은 다음 빵을 떼어 보아요. 요런 빵은 똑똑 떼어먹는 재미도 만만치 않죠. 달달한 앙금 사이 고소한 밤이 씹히니 얼쑤~ 따뜻할 때 먹으니 ..

베이킹/빵 2013.08.07

♥초보도 가능한 베이커리 롤케이크 만들기. 장식도 필요없어요.

케이크를 만들려고 하면 장식도 해야 할 것 같고 왠지 복잡하고 거창한 기분이 들어서 자주 안하는 분이 많으시잖아요. 그런 반면 롤 케이크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별다른 장식이 없어도 손색없이 먹을 수 있어 자주 만들고 있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저희 동네에는 롤 케이크가 쉽게 눈..

♥ 제철과일로 만든 고소하고 촉촉한 머핀. 블루베리가 입안에서 톡톡 씹혀요.

요즘 한창 블루베리 시즌이에요. 채 한 달이 안되는 이 기간에 엄청난 양의 블루베리가 저렴하게 나오는데 주마다 몇 박스씩 사서 냉동하고 그냥 먹고 이렇게 요리하고 ... 한국도 재배에 성공해서 완전 국산 블루베리가 나온다고 들었어요. 블루베리가 워낙 몸에 좋은 과일이니 제철이 ..

♥ 몇 분간 섞어주면 완성되는 즉석 아이스크림. 더위가 싹 사라져요 ~

기온이 여전히 여름처럼 무덥다고 하던데 비가 한자락 내리니 기온도 주춤하고 더위도 조금 누그러졌겠네요. 더우면 일단 움직이는 것조차 귀찮다고 느껴지니 먹는 것도 만드는 것도 웬만하면 적은 동선으로 ... 그래서 만들어 본 즉석 아이스크림입니다. 마트에서 사다 먹는 것도 귀찮..

♥ 너무 바삭바삭해. 빵에서 쿠키로 변신한 〈 베이글 아몬드 쿠키 〉

여러분은 베이글을 어떻게 드시나요? 주로 반으로 잘라 구워서 샌드위치 형태로 드시는 게 대부분일 거란 생각이 드는데 ... 베이커리에 가면 베이글을 얇게 잘라 다시 한 번 더 구워 바삭하게 만든 '베이글 칩' 이란 과자가 있답니다. 두 번 구워 비스코티와 거의 비슷하지만 두께가 얇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