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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이 작열하는 날이면.. 난, 컬러를 먹는다. (삼색 (三色) 묵밥 , 비빔묵밥)

마치 장마처럼 비가 연일 내릴 거라고 예상했던 보도와는 다르게 폭염이 벌써부터 기승을 부린다구요. 겨울은 길고 봄은 더욱 짧아지고 여름은 무엇이 급한 것인지... 태양이 뜨겁게 쏟아질 때는 먹는 것도 귀찮고 만드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지만 그래도 가족을 굶길 수는 없는 법이죠 차가운 국물에 ..

쿠킹/한끼식사 2011.06.18

♥ 찐한 촌스러움으로 뽀송뽀송한 기분 살리기 ( 핑크벨벳 컵케이크)

장마철이라고 그래서 기분까지 축축하다고 .... 축축한 기분을 쨍하게 바꾸어 드립니다. 어떻게 ?? 찐하다 못해 촌스러운 핑크로 .... 장식도 했어요. 늘 복잡하지 않게 합니다. 실력이 모자라서라고는 말안해요. 참 거울 보는 걸 잊었네요. 혀의 색깔이 변했나 아닌가 궁금해요 ~ 그치만 기분은 널어놓은..

◈ 베이킹 초보가 알아두면 좋아요.<타르트(파이) crust 만들고 굽기>

이런 타르트나 파이를 만들 때 일단 crust를 만들고 그 안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이름의 파이나 타르트가 탄생합니다. crust는 그때 그때 만들어도 되겠지만 미리 만들어 냉동해 놓고 편할 때 사용하면 시간이 많이 절약되고 또 냉동섹션에 가면 반제품으로 굽기만 하면 되는 제품도 팔고 있어..

♥ 공중에 흩어져버리는 냄새조차 아까워 ~ 고소한 베이컨,로즈마리로 만든 간식 두가지.

베이컨,감자,옥수수... 우리 주변에서 늘 먹고 있는 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죠. 거기에 로즈마리라는 허브를 곁들여 주체할 수 없는 꼬소한 향기를 풍겨보았답니다 . * 베이컨과 로즈마리가 구워지면서 사방으로 날아가 버리고 마는 그 향기가 넘 아까워서 ... 어렵지 않고 간단한 간식..

쿠킹/간식 2011.06.07

♥ 두 입에 간단히 꿀꺽' 쫀득,촉촉 브라우니 만들기.

이곳 마트에 " two bite brownie " 라는 스넥이 있어요. 학교 점심시간에 스넥도 가져가고 또 초등학교엔 스넥타임 시간에 아이들이 과일이나 작은 과자 등을 먹기도 하죠. 그래서 미니 사이즈의 과자들이 제법 많은 편이에요. 이 브라우니 역시 한 봉지에 몇 개 들지 않았어요. 사이즈도 딱 두 입 먹으면 사..

♥ 코코아 향기 맡으며 ~ ♬ 부추와 함께 먹는 코코아 꽃빵.

오늘도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이에요.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촉촉하게 내려주는 봄비를 보면서... 향기를 마구 뿜어내는 꽃빵을 만들어 봤어요. 꽃향기가 아닌 코코아 향기 ~ ㅎㅎ 보통의 꽃빵은 일정한 모양에 또 보통은 흰색인데 이번엔 코코아 반죽과 함께 말아주고 눌러주지도 않아서 동그..

베이킹/빵 20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