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져트 17

♥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젤리. 과일 100% 쥬스로 만들었어요.

짧은 2월이 지나가고 벌써 춘삼월 꽃피는 봄이 되었어요. 물론 이곳 날씨는 봄은커녕 아직도 치열한 겨울입니다 .-.- 올해 들어 제일 기온이 내려간 영하 35도도 되었고요. 그것도 3월에 .. 날씨는 뒷받침 안해주지만 마음은 활짝 핀 봄처럼 밝아지려고 합니다. 그래서 컬러플한 먹거리를 가..

♥ <발렌타인 데이 > 한 개만 먹어도 달콤한 메이플 슈거 캐러멜

춥지 않은 포근한 날씨라서 겨울인지 아닌지도 모르시죠 ~ 제가 사는 곳도 이번 주는 내내 혹한은 없을 것 같네요. 포근한 날씨에 어울리는.. 다시 추위가 오기 전에 먹어야하는(?) 캐러멜을 만들어 봤어요. 제 이웃이신 장난감 피아노님께서 연말이면 수업듣는 학생들에게 만들어주신다..

♥ 아시나요? 보석을 먹는 맛. 시원하고 부드러운 <딸기 젤리빙수 >

밤 8시가 넘었는데 기온이 27도면 바로 열대야 ?? 에어컨이 아니라 선풍기를 틀면 아주 무지하게 더운 날씨랍니다. 그늘에 들어서면 봄 같은 날씨. 태양 아래 서 있으면 완전 사막(?) 같은 기분 -.- 끈적이질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감사하게 생각하고도 있구요 ... ☞☜ 요즘 여기도 한창 여..

♥ 사탕을 닮은 , 사탕보다 맛난 '롤리팝 블루베리 잼 아이스'

살랑살랑 봄바람 불고 초록이 눈에 띄는 계절. 물론 제가 있는 곳은 봄이 아닌 아직은 겨울 -.- 겨울이든 여름이든 사계절 내내 환영받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아이스크림. 콘안에 소프트한 아이스크림을 넣어 먹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간단하게 우유와 잼을 얼려 사탕처럼 막대기에 꽂아 ..

♥ 성장 호르몬이 쑥쑥 !! 달콤한 치즈케이크 안에 키위가 쏙쏙 ~

아이들 간식을 매번 바꾸면서 만들어 주기도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죠. 그래도 사다 주는 과자보다는 하나라도 영양 성분 체크해서 만들어 주면 왠지 모르게 그 영양 성분이 우리 아이 몸속으로 다 스며들 것 같아요. 오늘은 성장기 아이에게 정말 필요하다는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

♥ 모양은 제각각이지만 맛보면 반해요 ~ 과일 갈레뜨 (fruit gallettes)

오늘 소개할 디져트는 제철과일로 만들어 본 과일 갈레뜨(fruit gallettes)입니다. 타르트 크러스트에 과일을 담고 척척 접어서 구워낸 아주 쉬운 디져트에요. 형태가 free form crust 라 초보도 성공할 수 있구요. 복숭아나 살구 ,베리 어느 것을 넣어 만들어도 맛이 좋다죠 제철 과일 풍부할 때 ..

♥ 카페처럼 우아하게..... 비교 불가능한 부드러움, 파나코타

파나코타(Panna Cotta) 란? 부드럽고 달콤한 이태리 디져트인데요. 'Panna'는 생크림 , 'cotta'는 끓이다 라는 뜻이에요. 계란은 안 들어가고 젤라틴으로 굳히는 방식입니다. 우유와 생크림을 혼합하거나 half & half cream 을 사용하기도 하고요. 한국말로는 파나코타, 판나코타 , 빤나꼬따 여러가지 ..

♥ 의심은 금물 .후라이팬으로 구웠지만, 생각보다 완벽한 바나나 케이크

주말은 잘 보내셨지요 ~ 여긴 어제오늘 눈이 많이 내려서 교통도 좀 막히고... 모스크바 같은 제설시설이 정말 부러운 겨울입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라 제설 업체 직원들은 눈이 오든 안오든 24시간 대기한다고... 그래서 눈이 적게 내려도 지출비용은 거의 변화가 없다는군요. 그런데..

♥ 달콤함이 눈으로 전해지는 디져트, 크렘블레. '불쇼'는 덤^^*

키친숍에 가면 크렘블레 ( cream brulee) set 가 의외로 많이 있는걸 보면 외국인들은 자주 해먹는 요리인가봐요. 사실 만들기도 쉽고 디져트로 간단한게 좋긴해요. 한번에 서빙할때는 브로일에서 살짝 구어주면 되고 손님들 앞에서 직접 보여주면서 만들면 더 좋아합니다. 이걸 만들 때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