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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나요? 보석을 먹는 맛. 시원하고 부드러운 <딸기 젤리빙수 >

bakecreamy 2013. 8. 19. 12:11

 

 









밤 8시가 넘었는데 기온이 27도면 바로 열대야 ??

에어컨이 아니라 선풍기를 틀면 아주 무지하게 더운 날씨랍니다.


그늘에 들어서면 봄 같은 날씨.

태양 아래 서 있으면 완전 사막(?) 같은 기분 -.-



끈적이질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감사하게 생각하고도 있구요 ... ☞☜


요즘 여기도 한창 여름이네요.


여름엔 시원한 거 먹고 마시는 게 당연한 일이고 ...


해서 오늘은 빙수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팥이나 과일로도 만들어 먹지만 다른 빙수는 없을까 ??

궁금하면 시도해보는 크리미인지라...

말랑찰랑 젤리를 위에 듬뿍 올려봤어요.













과일을 담고 두 가지 얼음을 차례로 넣고

맨위에 젤리를 잘라 듬뿍 올려보아요.


젤리와 얼음에도 약간씩의 단맛은 넣었지만 그래도 좀 달달하게

위에 쵸코시럽도 뿌려주고....
















아깝지만 마구 섞어서 아니 살살 섞어서 ...흐흐













보석 같은 빙수를 한 입 떠먹어 보아요 ~


시원한 첫맛. 부드럽게 슬쩍 넘어가는 끝맛    





저 멀리 후다닥 여름이 도망가는 소리가 들리다니 ...하하



아이와 함께 젤리도 만들고 얼음도 얼리면

방학 동안 재밌는 추억거리도 하나 더 생기고

더운 여름도 시원하게 지나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