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은 빼고 치즈는 넣고 ~ 후다닥 간식으로 좋은 야채 치즈볼. 다들 고로케(크로켓)을 즐겨 드시죠 ~ 그 크로켓의 빵부문을 빼고 튀겼더니 좀 더 간단한 간식이 되었어요. 속엔 치즈 한 조각 넣고 옥수수 알갱이도 좀 넣어 심심하지 않게 만들었구요. 이상은 따라하기 좋은 후다닥 간식, 야채 치즈볼이었습니다. ♥ THANK YOU ~ 쿠킹/간식 2012.02.21
♥바쁠 때는 두 가지를 하나로 합친 토스트로 만들기.후렌치 갈릭 토스트 주말에 만들어 보았던 간단 토스트에요. 추우면 추워서 더우면 더워서 꼼짝하기 싫은 날 . 그렇다고 배에서 소리가 난다면 그것도 화나는 일이죠 . 빵이 있다면 후다닥 만들어 볼 수 있는 간단 토스트. 오늘은 후렌치 토스트에 갈릭 파우더를 섞어 마늘향이 솔솔 나는 토스트를 만들어 봤.. 쿠킹/간식 2012.02.20
♥〈납작 피자〉세게 누르면 '빵'하고 터져 버려요 ~ 스프링롤을 만들고 춘권피가 남았어요. 냉동했던 피를 해동해서 사용하고 남은 건 바로 사용해야 마르지 않는데 다시 냉동했다 해동하면 찢어지고 영 불편합니다. 보통 피자를 만들려면 도우도 필요하고 오븐도 돌려야 해서 남은 춘권피에 속 재료만 비슷하게 넣어 피자를 만들었어요. .. 쿠킹/간식 2012.01.27
♥ 〈베이컨 키슈 〉입맛 까다로운 녀석도 군소리 없이 먹게 만드는 간식. " 엄마 , 키슈 좀 만들어줘 ~" 입이 짧아서 맛있다고 하는 요리도 두 번 먹으면 딱 질색하는 아들. 가끔씩 특정하게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는 일은 있어요. ' 탕수육 ' '돈까스' 기타등등... 어릴 적부터 입맛이 좀 서구적이라 야채를 많이 먹여야 하는데 다 커서도 여전히 콩은 싫고 무도 싫고.. 쿠킹/간식 2012.01.26
♥프라이팬으로 뚝딱 만드는 따끈한 간식 .메이플 베이컨호떡~ 요즘은 전문 호떡집도 있겠지만, 예전엔 재래시장 입구 쪽에 호떡 파는 작은 수레(?)가 꼭 있었답니다. 저도 쌀쌀한 날씨에는 시장에 들렀다가 집에 가는 길에 호떡 집에 들러 주인아줌마의 현란하고 바쁘게 움직이는 손놀림을 유심히 본 적이 있어요. 따라하려고 그런 건 아닌데 기다리.. 쿠킹/간식 2011.11.14
♥ 찬바람이 불면 ~ ♬ 홈메이드 호빵을 만들어 먹어요 ~ 이름이 써있지 않다면 그 호빵 속에 어떤 앙금이 들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죠. 요즘은 호빵의 종류도 많아서 정말 그럴 것 같아요. 이번에는 단팥 앙금 대신 호박을 이용한 단호박 호빵을 만들었어요. 아래 설명 보시면 앙금 만들기가 있구요. 앙금에 제가 샐러드로 즐겨 먹는 키즈니빈.. 쿠킹/간식 2011.10.24
♥ 매콤한 고추 맛은 기분까지 변하게 한다. 내가 '찐빵'이라 부르면 '찐빵'인거야. 8월의 마지막 날. 비가 내리네요. 쌀쌀함을 동반한 비가 며칠 내리고 나면 가을을 밀어낸 초겨울의 싸늘함이 찾아올 것 같아요. 늘 그랬듯 가을은 '가을'은 다른 나라에나 존재하는 계절. 제가 자주 사용하는 서양식 청양고추. 느끼한 맛을 확 사라지게 해주는 매력적인 재료. 비 오는 날엔.. 쿠킹/간식 2011.09.04
♥ 연꽃 사이를 헤엄치는 색색의 잉어 젤리 . 재밌게 방학 보내기 요즘 관곡지 연꽃 사진을 많이 올려 주셔서 옆에서 직접 보는 듯 흐뭇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색색의 연꽃이 우아한 모습으로 ... 조금 더 지나면 그 우아한 모습도 꽃잎을 떨구며 시들어 버리겠죠. 식물이든 동물이든 이렇게 자연스레 피고 지는 것이 운명인가 봅니다. 그래야 또 그 아름.. 쿠킹/간식 2011.08.15
♥ 신의 스피드로 만드는 아이 간식. 자투리 야채와 소스 하나면 충분합니다. 방학이 되면 여기저기 데리고 다녀야 할 곳도 많지만 집에 있을 때도 세끼와 더불어 간식도 쉴 틈 없이 만들어 내야 합니다. 아이들과 하루종일 씨름해야 하는 엄마로서는 함께 있는 기쁨과 더불어 밀려드는 피곤함도 살짝 어느 집이나 냉장고에는 쓰다 남은 야채들이 꼭 있죠. 더 시들해.. 쿠킹/간식 2011.08.08
♥ 재래시장 분식집 도넛보다 더 고소한 아몬드 꽈배기 도넛만들기. 어릴 적 시장골목 분식점에 만두와 더불어 수북이 쌓여 있던 도넛 . 떡볶이도 먹고.. 튀김도 먹고 ...도넛도 먹어주던 그 시절이 그.리.워.요. 전에 만들 때는 꼬임이 오버 되어 약간 실망스러웠는데 오늘은 적당히 꼬아져서 기분 좋구요. 또 아몬드를 뿌렸더니 고소해서 더 맛있는 도넛이 .. 쿠킹/간식 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