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짤막한 가을과 영양 덩어리 가을 채소 말리기. 눈 내리고 길이 미끄러워지면 하루 잠깐 걷기 운동하는 것도 빠지는 날이 많을 것 같아 게으른 몸을 이끌고 걷기 운동 다닌답니다. 우리 동네에는 자전거도 타고 조깅도 할 수 있게 산책로가 있답니다. 제가 나가는 시간이 늦은 아침이라 사람들이 더 없기도 하지만 한 여름이나 날이 좋.. creamy 2013.10.18
캐나다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조촐한 우리집 메뉴. 올해는 터어키 대신 랍스터로 ^^* 이번주 월요일은 캐나다의 추수 감사절인 Thanksgiving Day 입니다. 한국의 추석과 같은 날이라서 이 곳 사람들도 멀리 있던 가족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이기도 하고 가족끼리 연휴를 즐기기도 하고 ... 추수감사절하면 커다란 터어키를 구워 그레이비나 크렌베리 소스를 발라 먹는게 일반적.. creamy 2013.10.15
♥ 잔잔한 유자향이 감도는 촉촉한 유자 마들렌 일주일에 한 번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 사서 의자에 앉아 새로 나온 책을 보는데 .. 서점 안에 스타벅스가 있거든요. 계산대 쪽에 항상 진열되어 있는 마들렌이 볼 때마다 얼마나 먹고 싶던지... 그런데 막상 내가 만들면 몇 배를 만들텐데 하고 안 사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집에 오면 그.. 베이킹/케이크,머핀 2013.10.07
♥ 꾸물꾸물한 주말에 어울리는 달콤함. 뽀송뽀송한 캐러멜 머핀 날이 꾸물꾸물한 주말이지만 달콤한 캐러멜 머핀 한 개와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마신다면 ... 그것도 유리창으로 또르르 떨어지는 비를 바라보면서 ㅋ ~ 지난번 한국에 갔을 때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중 대부분의 사람이 아메리카노를 마시더라구요. 아메리카노의 그 뜨거운 열기 !!! 아직 .. 베이킹/케이크,머핀 2013.09.28
♥ 밉지만 미워할 수 없어요. 먹어보면 중독되는 마카롱 (바닐라빈 마카롱) 추석은 가족들과 즐겁게 잘 보내셨죠~~~ 저도 뭐 그리 바쁜 일은 없는데 하루하루가 화살처럼 빨리도 지나가네요. 오늘은 많은 분이 좋아하는 또 많은 분이 아직 그 맛을 잘 모르시는 '마카롱 '을 만들었어요. 실온에서 말려주기 직전 위에 카카오닙을 뿌렸어요. 바닐라빈은 휘핑할 때 넣.. 베이킹/쿠키,스콘 2013.09.25
♥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동글동글 미니 피자볼 아이들 방학이라 엄마들이 피곤하시죠 . 그래도 아이들이 집에 없으면 허전하고.... 집에 있는 동안이라도 맛있는 것 많이 만들어 주고는 싶은데 번거롭게 무언가 만들려면 이놈의 더운 날씨 때문에 ... 오늘은 방학동안 맛있게 먹어줄 간식이랍니다. 아이들 모두 좋아하는 피자. 넓고 큰 .. 쿠킹/간식 2013.08.21
♥ 아시나요? 보석을 먹는 맛. 시원하고 부드러운 <딸기 젤리빙수 > 밤 8시가 넘었는데 기온이 27도면 바로 열대야 ?? 에어컨이 아니라 선풍기를 틀면 아주 무지하게 더운 날씨랍니다. 그늘에 들어서면 봄 같은 날씨. 태양 아래 서 있으면 완전 사막(?) 같은 기분 -.- 끈적이질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감사하게 생각하고도 있구요 ... ☞☜ 요즘 여기도 한창 여.. 베이킹/디져트,음료 2013.08.19
♥ 번거로운 과정없이 간단하게.. 깔끔한 한끼 식사< 베이즐 페스토 파스타> 오늘은 소스 하나 있으면 바로 뚝딱 만들 수 있는 한끼 식사입니다. 바로 여름에 어울리는 파스타인데 베이즐 페스토를 만들어 면에 비벼주면 완성되는 간단한 파스타 요리에요. 아래 사진이 제가 기르는 베이즐 화분인데 이 곳 기후가 여름이 잠깐인지라 땅에 심지 못하고 화분을 사다.. 쿠킹/한끼식사 2013.08.14
♥수증기 찜통 더위에 특효. 영양까지 첨가한 시원한 얼음과자 <블루베리 그라니타> '수증기 찜통 더위'라는 이 무더위엔 먹는 것도 귀찮지만 그래도 먹어야한다면 입속 얼얼하게 시원한 게 최고죠. 가장 쉬운 방법으로 얼음을 우적우적 씹어 드시면 좋겠지만 치아에 균열이 생길 수도 있다니 그 방법은 패쓰하시고 대신 얼음처럼 차갑지만 얼음처럼 딱딱하지 않아 먹기 .. 베이킹/디져트,음료 2013.08.11
♥ 우리 아이 간식, 피자빵 믹스로 뚝딱 !! 달달한 앙금 사이 고소한 밤이 씹히나니 .. 화창한 여름. 덥지도 춥지도 않고 긴소매 입어도 여전히 좋은 그야말로 화창한 여름이 계속됩니다. 겨울은 어쩌려나 약간 걱정은 되지만 ... 약간 식은 다음 빵을 떼어 보아요. 요런 빵은 똑똑 떼어먹는 재미도 만만치 않죠. 달달한 앙금 사이 고소한 밤이 씹히니 얼쑤~ 따뜻할 때 먹으니 .. 베이킹/빵 201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