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집 메뉴가 땡길 때 , 탱글탱글 새우가 들어간 중국집 새우볶음밥 ~ 중국집에 가면 탕수육도 좋지만 대중적인 밥으로는 새우 볶음밥이있어요. 언제나 동그란 모양으로 접시에 올려져 있죠. 왜 그렇게 했을까 ? 그닥 멋지구리하게 보이지도 않는데 ... -_- 중국집 볶음밥의 특징이라면 굴소스가 꼭 들어가요. 그리고 중국부추가 들어가면 맛도 좋다지만 오늘.. 쿠킹/한끼식사 2012.02.17
♥ (아이에게 야채 먹이기 1탄) 냉장고 속 야채 털어 폼나게 말았더니...〈레인보우 스시롤〉 다들 알고 계시나요 ? 김밥 도시락 뚜껑을 열면 바로 확 전해지는 냄새가 장난이 아니라는 것. 김밥을 좋아해서 자주 먹던 사람들은 잘 못느끼는 일이지만 외국인들은 그렇지 못하다보니 그 향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래서인지 이곳에서 파는 스시라는 걸 보면 죄다 누드김밥처럼 .. 쿠킹/한끼식사 2012.02.13
♥〈 된장 칼국수 〉식사 도중 아내를 꼭 껴안아준 이유는 ... 오늘 소개해 드릴 요리는 된장과 건새우를 넣어 조금 색다른 맛을 내는 칼국수에요. 해물을 듬뿍 넣은 또는 진한 국물을 우려 만든 칼국수보다 약간 가벼운 느낌인데 된장이 들어가서 개운맛이 맛이 도네요. 사다 놓은 칼국수가 집에 늘상 있는 게 아니라 칼국수가 먹고 싶을 때는 후다닥.. 쿠킹/한끼식사 2012.01.23
♥ 〈초간단 스피드 국 〉정신없는 출근 시간 , 후루룩 밥 말아 먹으면 좋은 스피드 국 2가지. 설 준비로 바빠서 아침조차 제대로 챙겨 드시지 못하시죠. 명절이 아니더라도 출근하기 바빠서도 그렇구요. 오늘 소개할 국은 이렇게 시간이 부족할 때 먹기 좋은 국이에요. 국만 먹어도 좋지만, 더 든든하게 밥을 말아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국입니다. 일단 아주 간단한 재료에 초스피.. 쿠킹/한끼식사 2012.01.21
♥ 달랑 몇백 원이면 뜨거운 국밥이 완성. 왕초보도 만들 수 있는 서민적인 콩나물 김치국밥 날이 추우면 일단 뜨거운 국물이 있어야 무언가 먹은 것 같고 속이 확 풀리는 기분이 들잖아요. 맛집에 많은 곳은 나가서 뚝딱 사 먹어버리면 그만이지만 환경이 그렇지 못하면 이렇게라도 한기 만들어 먹어야 합니다. 한국 사람은 역시 뜨끈한 국물이 최고야 ~ 냉장고 속을 들여다보면 .. 쿠킹/한끼식사 2012.01.09
♥ < 참 쉬운 뚝배기 순두부찌개 > 부드러움에 술술 넘어가네요 ~ 굴이 한창인 시즌이라 굴 넣은 순두부가 탐이 났지만 제게는 없는 관계로 오징어 약간 넣은 순두부로 대신했어요 만들고 보니 어느 찌개보다도 간단하고 쉽다는 생각이 퍼뜩 듭니다 . 한 두 가지 포인트 재료만 넣는 것이 순두부의 맛을 살려주는 요인이 되기도 하고요 이번엔 신김치도 .. 쿠킹/한끼식사 2011.12.09
♥ 눈에 보이는 해물은 다 넣었다.럭셔리한(?) 해물 꼬치어묵탕 집에 생홍합이 남아 있는데 어묵탕이 먹고 싶은 거에요. 보통은 멸치육수로 끓이는데 이번에 이 홍합과 냉동고속에 박혀 있던 자잘한 해물들을 베이스로 한 어묵탕을 끓였어요. 보이는 해물은 몽땅 넣었는데 몇 가지 안되는군요 -.- 홍합 , 새우 , 게다리 , 오징어도 있었지만 아껴먹으려.. 쿠킹/한끼식사 2011.12.05
♥ 태양이 작열하는 날이면.. 난, 컬러를 먹는다. (삼색 (三色) 묵밥 , 비빔묵밥) 마치 장마처럼 비가 연일 내릴 거라고 예상했던 보도와는 다르게 폭염이 벌써부터 기승을 부린다구요. 겨울은 길고 봄은 더욱 짧아지고 여름은 무엇이 급한 것인지... 태양이 뜨겁게 쏟아질 때는 먹는 것도 귀찮고 만드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지만 그래도 가족을 굶길 수는 없는 법이죠 차가운 국물에 .. 쿠킹/한끼식사 2011.06.18
♥ 뜨끈한 우거지 국밥으로 봄감기 걱정은 이제 그만 . 후두둑 후두둑 침대 머리 위의 창문에 잠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비가 하루종일 내립니다. 꺅 ~~~ 드디어 봄이 오려나봐요 ㅋㅋ 봄비가 내리면 올라갔던 기운도 뚝 떨어지고 온몸이 으슬으슬 추워지면서 감기에 걸리기 딱 좋은 환경이 됩니다. 감기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뜨끈한 국밥을 .. 쿠킹/한끼식사 2011.05.09
다이어트에 좋은 두부우동 어느 기자분이 쓰신 글을 보고 신기하기도하고 간단해 보여서 만들었어요. 물과 두부가 주재료라 칼로리 걱정도 없고 특별 재료도 아니고... 어느지방 고유 음식인지는 몰라도 옛날에는 이리도 먹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맛은 담백하죠. 두부가 뭐 특별한 맛은 없으니까... 그래도 나름 국물도 .. 쿠킹/한끼식사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