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잔한 유자향이 감도는 촉촉한 유자 마들렌 일주일에 한 번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 사서 의자에 앉아 새로 나온 책을 보는데 .. 서점 안에 스타벅스가 있거든요. 계산대 쪽에 항상 진열되어 있는 마들렌이 볼 때마다 얼마나 먹고 싶던지... 그런데 막상 내가 만들면 몇 배를 만들텐데 하고 안 사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집에 오면 그.. 베이킹/케이크,머핀 2013.10.07
♥ 밉지만 미워할 수 없어요. 먹어보면 중독되는 마카롱 (바닐라빈 마카롱) 추석은 가족들과 즐겁게 잘 보내셨죠~~~ 저도 뭐 그리 바쁜 일은 없는데 하루하루가 화살처럼 빨리도 지나가네요. 오늘은 많은 분이 좋아하는 또 많은 분이 아직 그 맛을 잘 모르시는 '마카롱 '을 만들었어요. 실온에서 말려주기 직전 위에 카카오닙을 뿌렸어요. 바닐라빈은 휘핑할 때 넣.. 베이킹/쿠키,스콘 2013.09.25
♥ 우리 아이 간식, 피자빵 믹스로 뚝딱 !! 달달한 앙금 사이 고소한 밤이 씹히나니 .. 화창한 여름. 덥지도 춥지도 않고 긴소매 입어도 여전히 좋은 그야말로 화창한 여름이 계속됩니다. 겨울은 어쩌려나 약간 걱정은 되지만 ... 약간 식은 다음 빵을 떼어 보아요. 요런 빵은 똑똑 떼어먹는 재미도 만만치 않죠. 달달한 앙금 사이 고소한 밤이 씹히니 얼쑤~ 따뜻할 때 먹으니 .. 베이킹/빵 2013.08.07
♥ 빵집에서 먹던 바로 그 맛 . 노릇노릇 치즈 브래드 스틱 동네에서 흔하게 보이는 치즈 브래드 스틱입니다. 도시락에도 자주 넣어주는 빵인데 일반 빵 만들듯 해서 위에 치즈 듬뿍 뿌려 구워주면 그럴싸한 치즈 브래드 스틱이 완성됩니다. '빵이 맛있다.' 라고할 때 느껴지는 그 맛은 사람마다 상황마다 그 빵의 특성에 따라 다 다르겠죠. 쫄깃한 .. 베이킹/빵 2013.08.04
♥ 제철과일로 만든 고소하고 촉촉한 머핀. 블루베리가 입안에서 톡톡 씹혀요. 요즘 한창 블루베리 시즌이에요. 채 한 달이 안되는 이 기간에 엄청난 양의 블루베리가 저렴하게 나오는데 주마다 몇 박스씩 사서 냉동하고 그냥 먹고 이렇게 요리하고 ... 한국도 재배에 성공해서 완전 국산 블루베리가 나온다고 들었어요. 블루베리가 워낙 몸에 좋은 과일이니 제철이 .. 베이킹/케이크,머핀 2013.07.23
♥ 쉽고 맛있는 밑반찬. 좀 더 고소하게 만들어 본 마늘, 멸치볶음 칼슘의 왕이라는 멸치. 밑반찬으로도 국물내기로도 가끔 고추장에 푹 찍어 먹기에도 두루두루 좋은 재료죠. 오늘은 누구나 흔하게 만드는 '멸치볶음'을 올려요. 그런데 제목은 같지만 다들 조금씩 다른 방법으로 만들잖아요. 저도 매번 같은 방법으로만 만드는 건 아니고요 오늘은 마늘.. 쿠킹/사이드 2013.07.21
◈ 접착제 하나면 보석이 우르르... DIY 반지 만들기. 오늘은 여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반지를 만들어 보았어요. 좀 화려하게 반짝반짝 거리는 광택 하며 아주 손쉽게도 집에 있던 반짝이와 보석용 접착제만 있으면 나만의 반지가 탄생 한답니다. 여러분이 보기에도 파는 제품에 비해 손색없다고 생각하시죠 일단 손가락에 껴보기. 왼손 가락.. 따라해 보아요 (DIY)/요리,생활용품(DIY) 2013.06.06
♥ 레몬향이 폴폴~ 끓일 필요도 없는 손쉬운 레몬 하트 계란 장조림 고기가 없어도 괜찮고 끓이는 시간도 필요없는 간단한 계란 장조림입니다. 밥반찬이 신통치 않을 때 흔한 계란후라이만 만드는 것보다 가끔은 이렇게 장조림으로 만들어 먹는 것도 색다르겠죠. 보통의 계란 장조림이 고기나 주재료를 익힌 후에 다시 간장국물로 졸여 간이 배게 하는데 .. 쿠킹/사이드 2013.05.16
♥ 너무 바삭바삭해. 빵에서 쿠키로 변신한 〈 베이글 아몬드 쿠키 〉 여러분은 베이글을 어떻게 드시나요? 주로 반으로 잘라 구워서 샌드위치 형태로 드시는 게 대부분일 거란 생각이 드는데 ... 베이커리에 가면 베이글을 얇게 잘라 다시 한 번 더 구워 바삭하게 만든 '베이글 칩' 이란 과자가 있답니다. 두 번 구워 비스코티와 거의 비슷하지만 두께가 얇고 .. 베이킹/쿠키,스콘 2013.05.08
♥ 아이를 활짝 웃게 만드는 '어린이날' 아침 밥상 .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 ♪ 4월 말까지도 눈보라가 치더니 5월이 되고 나니 기온도 오르고 역시 오월은 푸른 게 틀림없어요. 푹 쉬고 나서 달력을 보니 어린이날이 바로 내일. 제가 어린이였을 때는 어떤 선물을 받았는지 당췌 기억이 떠오르지도 않는 건 뭘까요 -.- 아빠, 엄마.. 쿠킹/한끼식사 201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