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그러운 여름맞이 녹차묵 만들기 ~ 날이 많이 풀리더니 나무의 새잎들이 한순간에 돋아나네요. 벌써 라일락 꽃이 피고 그 향기가 조만간 온 동네를 뒤덮을 것 같아요 ^^* 나무가 온통 초록색으로 변하니 마음도 왠지 모르게 싱그러워지는 기분도 들구요... 그래서 오늘은 초록요리를 해보았답니다. 청포묵 가루가 있어서 그 .. 쿠킹/사이드 2011.06.01
♥ 두 입에 간단히 꿀꺽' 쫀득,촉촉 브라우니 만들기. 이곳 마트에 " two bite brownie " 라는 스넥이 있어요. 학교 점심시간에 스넥도 가져가고 또 초등학교엔 스넥타임 시간에 아이들이 과일이나 작은 과자 등을 먹기도 하죠. 그래서 미니 사이즈의 과자들이 제법 많은 편이에요. 이 브라우니 역시 한 봉지에 몇 개 들지 않았어요. 사이즈도 딱 두 입 먹으면 사.. 베이킹/케이크,머핀 2011.05.27
♥ 코코아 향기 맡으며 ~ ♬ 부추와 함께 먹는 코코아 꽃빵. 오늘도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이에요.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촉촉하게 내려주는 봄비를 보면서... 향기를 마구 뿜어내는 꽃빵을 만들어 봤어요. 꽃향기가 아닌 코코아 향기 ~ ㅎㅎ 보통의 꽃빵은 일정한 모양에 또 보통은 흰색인데 이번엔 코코아 반죽과 함께 말아주고 눌러주지도 않아서 동그.. 베이킹/빵 2011.05.24
♥ 폼나는 달달함에 빠지다. 서양배 디져트 ~ 시원한 배, 달콤한 배 ,볼록한 배 ...ㅎㅎ 오늘은 서양배를 이용한 디져트를 만들었어요. 전에 보셨던 puff pastry dough에 배를 슬쩍 올리면 달콤한 디져트용 술안주가 탄생합니다. 이런류의 디져트는 사실 puff pastry dough 만 있으면 무지 간단해요. 생과일이나 야채를 보기 좋게 얹고 구우면 별.. 베이킹/디져트,음료 2011.05.21
♥ 팝콘치킨으로 만들어 본 꼬마 치킨강정 ~ 요리 포스트를 보고 가끔은 이렇게 직접 아이에게 만들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분들이 계세요. 특히나 직장맘들이... 시간이 부족하여 요리에 관한 능력(?)이 조금 미치지 못하여 완제품을 사다 먹고 반제품을 차려주고 .... 그런데 이런 게 잘못된 거라예 쉿 이건 비밀인데요 ...전 .. 쿠킹/간식 2011.05.19
♥ 널 위해 은하수를 훔치던 날. 여러 재료 필요없는 간단 티라미수. 과자창고를 열어보니 레이디 핑거 쿠키가 있어요. 그걸로 간단하게 만들 건 바로 티라미수 . tiramisu 는 이태리의 대표적인 디저트인데 영어로 해석하면 ' cheer me up !! ' 정도의 의미가 된다는군요. 마스카포네 치즈가 아주 조금 남아 있고 커피 술은 개봉을 안했고 생크림은 없었다. 벗뜨 없.. 베이킹/디져트,음료 2011.05.14
♥ 매운 고추와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만나면 ... 바로 술안주가 됩니다. 비가 내리고 날이 쌀쌀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한낮엔 긴소매를 입으니 더울 지경이네요. 정말로 변덕스러움은 인간 못지 않은 게 바로 날씨라고...ㅎㅎ 저희집 냉장고에 항상 있는 재료중 하나가 바로 얼큰한 맛을 내주는 매운 고추에요. 주로 할라피뇨 페퍼를 사다 쓰는데 매운 레벨 중에서 아주 hot.. 쿠킹/사이드 2011.05.12
♥ 뜨끈한 우거지 국밥으로 봄감기 걱정은 이제 그만 . 후두둑 후두둑 침대 머리 위의 창문에 잠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비가 하루종일 내립니다. 꺅 ~~~ 드디어 봄이 오려나봐요 ㅋㅋ 봄비가 내리면 올라갔던 기운도 뚝 떨어지고 온몸이 으슬으슬 추워지면서 감기에 걸리기 딱 좋은 환경이 됩니다. 감기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뜨끈한 국밥을 .. 쿠킹/한끼식사 201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