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까지도 눈보라가 치더니 5월이 되고 나니 기온도 오르고
제가 어린이였을 때는 어떤 선물을 받았는지 당췌 기억이 떠오르지도 않는 건 뭘까요 -.-
아빠, 엄마들이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요리와 더불어 재밌는 곳도 데려가고
멋진 선물도 듬뿍 (?) 사주고 어린이에게 이만큼 좋은 날도 또 없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받고 싶은 어린이날 선물이'책'이나 '스마트폰'이라고 하네요.
스마트폰이라 하니 ...역시 세계의 흐름을 놓칠 수 없다 이건가 ??
아이가 아침에 눈을 뜨고 받게 되는 아침상을 멋지게 차려 준다면
아마도 어른이 되어도 기억속 한 귀퉁이에 자리 잡을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 mother's day 에도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아침을 만들어
애니웨이 , 오늘은 꼬마들이 홀딱 반할 아침상을 차려 보았답니다.
입 짧은 녀석들은 많이 줘도 반은 남기는 게 일상인지라
야채도 먹게 하기 위해 오이도 좀 붙여주고 치즈로 장식도 해보아요.
아이 입맛에 맞는 깜짝한 아침상이라면 주인공인 아이도 무척 기뻐하겠죠.
자.. 하루가 남았으니 뭘 선물할까 고민하시는 엄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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