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101

이제 쨈을 만드는 시즌이 돌아왔죠. 과일이 사시사철 나오기는 오래 전이 되었지만 아무래도 제철에 등장한 과일로 담그는 게 비용면이나 효과면 맛면에서도 도움이 되겠죠. 이제 슬슬 체리들이 나오고 블루베리가 등장하는데 오늘은 그래도 흔한 딸기로 쨈을 만들었답니다. 보통은 딸..

사각거리는 아이스크림 ^^* 아이스크림 머쉰이 없는 분 , 간단한 방법을 원하시는 분, 그러나 수제 아이스크림이 드시고 싶은 분은 꼭 만들어야하는 꿀 아이스크림. ^^* 머쉰으로 돌리면 아주 소프트한 식감이 되지만 이건 셔벗보다는 곱고 아이스크림보다는 사각거리는 맛입니다. 일단 재..

막걸리란 재료가 생겼으니 빵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엄밀히 말해 막걸리는 15도 정도의 원주 원액을 걸러 물과 설탕을 가미해서 도수를 5도 정도로 떨어뜨리고 마시기 수월하게 만든 것이라 하더군요. 요즘은 여러 재료를 첨가하여 좀 더 맛있고 좀 더 건강하게 만들었다고 들었습..

컵케이크나 머핀을 만들 때 유산지를 사용하는데 일반적인 유산지보다 색깔이 들어 있거나 또 예쁜 디자인의 유산지도 많이 있잖아요.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과 딱 마음에 드는 게 없기도 하구요. 윌튼용품 매장엘 가면 이런 게 있어요. 꼬마들의 생일날에 컵케이크에 둘러주는 것..

한동안 베이커리에서 파는 부드러운 베이글을 사다 먹어서 집에선 통 만들지 않았던 베이글을 만들어 봤어요. 치즈가 많이 들어 갔음에도 불구하고 좀 가벼웠구요 이때 치즈를 빼고 플레인으로 만들면 훨씬 가볍겠어요. 씹을 때 쓱 들어가는 면도 있고 무엇보다 치즈 향과 맛이 강하게 ..

매콤한 요리 만들 때 필수인 고추기름은 시중에서 파는 걸 사다 서도 되지만 양도 적고 만들기도 쉬워서 넉넉히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 사용하시면 좋아요. 짬뽕이나 닭볶음탕 등 쓰이는 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만드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후다닥 만들어서 그때그때 사용하..

소보로는 일본말이라 곰보빵이라고 해야한다더군요. 참....이름은 쫌 그렇지만 맛은 거의 죽음에 이르는 곰보빵을 만들었어요 . 이번엔 빵 안에 크림치즈를 넣었구요 게다가 레몬제스트까지 덤으로.... 맛이 상상이 되시죠 ? 벌써 ^^* 애니웨이 , 꺼내서 5분 정도 식힌 후에 한 입 베어 물었..

더운 날 먹고 싶은 콩국수. 그런데 막상 콩이 없다거나 콩을 불리는등 많은 시간을 들여 먹긴 싫을 때 딱인 초간단 버젼 콩국수. 일단 콩은 안들어가는 대신 두부와 우유 그리고 제가 즐겨먹는 견과류가 들어 갑니다. 방법도 드르르 갈아주기만 하면 국수를 말아 먹을 국물준비가 끝난다..

발효식품인 김치의 효능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한식, 중식, 일식등 다양한 요리에 곁들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만들기도 간단하고 또 새콤하게 달달하게 개인의 입맛에 맞게 또 색도 여러 가지로 변형 가능하구요. 제가 만들게 된 동기는 아주 오래전 사다 먹은 단무지가 맛은 없고 ..

잡지에서 전자렌지로 감자칲 만드는 내용을 보고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한 후 제 나름대로 쉽고 간단하게 바꾸어 보왔어요. 접시에 오일을 바르고 감자 슬라이스를 놓으라고 써 있던데 그렇게 하니까 달라붙은 감자를 뒤집는 일이 또 시간 걸리고 아주 얇게 슬라이스 한 경우엔 찢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