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빵

구수한 냄새가 진동하는 막걸리빵

bakecreamy 2010. 5. 20. 17:00

 


 







 

막걸리란 재료가 생겼으니 빵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엄밀히 말해 막걸리는 15도 정도의 원주 원액을 걸러

물과 설탕을 가미해서 도수를 5도 정도로 떨어뜨리고 

마시기 수월하게 만든 것이라 하더군요.

요즘은 여러 재료를 첨가하여

좀 더 맛있고 좀 더 건강하게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냥 걸러내기만한 탁주 자체는 좀 텁텁하게 씁쓸하고..




그리고 시중에 유통되는 막걸리는 생효모 막걸리와 살균 막걸리가 있는데

후자는 효모균을 활동 못하게 살균한 제품이라 맛이 균일한 반면

 발효가 잘 안된다고 합니다.

 

 


 






지나가는 길목에서 이런 빵을 파는 걸 얼핏 보기는 했던 것 같은데 사 본 적이 없어서 

이런 맛이야 !! 라고는 못하지만 이런 맛일 것 같습니다 ^^*


담백하고

옛날스러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