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101

' 간만에 베이글 좀 만들어 볼까 ?? ' 베이글의 종류를 놓고 고민하던 중, '왜 마트에서는 땅콩 베이글을 팔지 않을까 ? '궁금하더라고요. 물론 '넛(nut) 알러지' 환자가 워낙 많아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고... 다행스럽게 전 그런 알러지가 없으니 먹고 싶은 땅콩 베이글을 만들었죠. 사진으로..

여러분은 베이글을 어떻게 드시나요? 주로 반으로 잘라 구워서 샌드위치 형태로 드시는 게 대부분일 거란 생각이 드는데 ... 베이커리에 가면 베이글을 얇게 잘라 다시 한 번 더 구워 바삭하게 만든 '베이글 칩' 이란 과자가 있답니다. 두 번 구워 비스코티와 거의 비슷하지만 두께가 얇고 ..

예전에 만든 베이글인데 그때 딸기가 밍밍한 게 영 맛이 없어서 빵 만드는데 넣기로하고 일단 퓨레로 만들어서 베이글에 넣어봤어요. 처음엔 딸기퓨레로만 만들었더니 사진 처럼 흐릿한 색이 나오고 흡족하지 못해 두번째는 비트파우더를 넣어 반죽했더니 1작은술만 넣어도 될 듯 좀 짙..

한동안 베이커리에서 파는 부드러운 베이글을 사다 먹어서 집에선 통 만들지 않았던 베이글을 만들어 봤어요. 치즈가 많이 들어 갔음에도 불구하고 좀 가벼웠구요 이때 치즈를 빼고 플레인으로 만들면 훨씬 가볍겠어요. 씹을 때 쓱 들어가는 면도 있고 무엇보다 치즈 향과 맛이 강하게 ..

어느 날 마트에서 사다 먹은 '크로와상'이란 이름을 단 베이글. 일단 모양은 크로와상처럼 줄이 있고 맛은 베이글과 크로와상의 중간 어디쯤 ... 베이글이라고 하기엔 상당히 폭신한 맛이었다. 크로와상 만큼은 아니지만 폭신했어요. 토스트를 하고 나면 더욱더 .. 일단 , 베이글의 생명은 ..

이번엔 시금치 파우더와 feta cheese 를 이용한 베이글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시금치와 훼타치즈는 궁합이 잘 맞는지 여러곳에 함께 사용되는데 파이에도 스콘에도 키슈에도 두루두루 많이 쓰이거든요. 그래서 전 베이글에 두가지를 함께 넣어봤어요. 가게에선 절대 팔지 않는 스페셜 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