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거리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포장마차에 쓱 들어서면 나를 반기는 갖가지 길거리표 맛난 녀석들.
멸치와 마른 새우도 듬뿍 넣어 약간 달달한 맛까지 나는 국수를 만들었답니다.
멸치국물에 국수 삶고 위에 유부 총총 썰고 김가루 쫘악 뿌리면
멸치국물에 유부만 있으면 남부럽지 않은 한 끼가 나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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