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온은 영하 24도인데 체감온도는 영하 36도 라는군요.
강원도 전방 부대에서는 겨울이 이 정도는 춥겠죠. 아마도 ... ...
이렇게 추울 때 한국인은 꼭 뜨끈한 음식을 찾게 되는데
너무 추워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집안에서 쌩쌩 몸을 날리며 요리하는 것도
왠지 그닥 마음이 동하지 않아서
꿉꿉한 몸으로 설렁설렁 뜨끈한 국밥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재료도 간단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집에 있던 신김치에 육수 넣고 팔팔 끓여 밥을 한 덩어리 턱 말으면
가격대비 괜찮은 맛집 정도의 점심은 되지 않을가 싶어요.
불에서 내리기 직전에 파와 나머지 야채등을 올려 주세요.
얼큰하게 드시고 싶으면 다대기를 약간 넣으시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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