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한끼식사

♥ 그래, 바로 이 맛이야 !! 부실(?)하게 들어갔지만 입에 척척 달라붙는 콩나물국 끓이기.

bakecreamy 2012. 9. 18. 07:38

 






















'콩나물국' 그러면 참 별것 아닌 국이라고 ...
어찌 끓이든 그 맛이 그 맛일 거라고 생각들 하시잖아요.


오늘은 그 별것 아닌 국을 약간은 별것 이상(?)으로 끓여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뚝배기에 끓이니 먹는 동안 내내 뜨거운 국물을 맛볼 수 있고
여기에 밥을 말아 조금 더 끓여주면 뜨거워서 입천장 데는 콩나물 국밥이 됩니다.
김치도 좀 넣고 ^-^


이것저것 푸짐하게 넣은 국도 좋지만
주재료 하나만으로도 원하는 맛을 내는 이런 국도 참 좋다는 ...
그래서 자주 끓여 먹고 있다는 ... 룰루



내일 아침엔 아침밥 굶지 말고 뜨거운 국에 밥 한 공기 말아드시고 출근하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