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사이드

♥ 탱글탱글한 피부에 한 몫. 윤기 철철 흐르는 말랑말랑 콩자반 만들기.

bakecreamy 2013. 3. 8. 09:45

 

 
















콩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어디에 그렇게 좋은지 살짝 알아보면 ...



콩에는 단백질이 40%, 지방질(기름)이 20% 정도나 들어 있어 흔히 콩을 '밭에서 나는 고기'로 비유하기도 한다.

비타민 E (토코페롤)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우리 몸에서 지방질의 산화를 방지하여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 관여하며,
말초혈관의 혈액순환 촉진 및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콩의 레시틴은 노화를 방지할 뿐 아니라 뇌를 건강하게 해 치매증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음이 밝혀졌다.
콩은 항암성 식품으로도 마늘에 이어 두 번째로 효력이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저희 시아버님은 젊으셨을 때부터 흰머리를 예방하신다고

검은콩을 가루로 내어 드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60이 넘으셨을 즈음에도 흰머리가 안보이시던데요. ^-^

물론 유전적인 요소도 있겠죠.













윤기도 좔좔 흐르고

100% 쪼글거리는 콩은 아니지만 만족할 정도로 나왔습니다.



완성된 후에도 콩자반에 국물이 자작하게 있으면

콩이 마르지 않고 윤기도 계속 유지되고 전 좋더라구요.












한국산 서리태로 만들면 좀 더 근사한 콩자반이 나올까요 ?? ^.^


아무튼 말랑, 반짝 , 탱글한 콩자반을 원하시는 분들도 따라서 한 번 만들어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