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식빵 중에서 제일 자주 해 먹는 레시피인데
할 때마다 물의 양이나 가루 양을 다르게 하다 보니 늘 조금씩 다른 질감의 빵이 나옵니다.
너무너무 부드럽고 옆이나 윗면은 바삭바삭해서 손으로 만지면 바스러질 정도예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현상이지만...
쨈도 필요없을 정도의 맛이랍니다.
젤로 맛있을 때는 한 김 식혀서 손으로 쭉 찢어 먹었을때...
미니로프팬에 구우면 앙증맞은 식빵 사이즈가 나와서
아이들은 참 좋아할 것 같아요. 가장자리도 부드럽고...
꺼내고 팬에서 떼어낼때 부드러우니 조심해서 식힘망에 놓으세요.
아님 옆으로 팍 찌그러집니다.
한 김 식은 후 그냥 잘라 봤어요.
사진만 봐서는 미니인지도 모르겠죠 !!
내가 널 너무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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