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빵

♥ 크기에 놀라고 맛에 놀라는 추억 속의 빵, 울퉁불퉁 맘모스빵

bakecreamy 2012. 3. 22. 08:27

 






















요즘도 빵집에서 곰보빵(소보로빵)의  큰 빵으로 불리는 맘모스빵을 팔고 있나요 ?

빵집에서 많지 않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던 옛날에도

단팥빵이나 크림빵등에 밀려 요란한 대접은 못 받지 않았을까 추측도 해보면서 ..


곰보빵은 자주 만들어 먹는데

그것돠 아주 흡사한 맘모스빵은 어쩌다 만들게 되네요.


과정 하나 더 추가되어 그런 것이지 ..-.-



곰보빵처럼 만들지만 크기는 서너배 정도 크게 만들고

가운데 쨈도 발라 더 달콤한 빵이에요.


빵집에서도 견과류를 뿌리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전 구운 아몬드를 뿌려 달달한 잼과 함께 고소함을 증가 시켰답니다.


 






 





빵이 잘 붙게 꾹꾹 누른 다음 잘라 주세요.

잼과 아몬드가 보이네요.




그럼 이제 시식을 할 차례입니다.



아웅  ~~~~  쩝쩝 ~~~ 









 





아무래도 크기가 크다보니 조그맣게 잘라 포장하는 게 좋겠죠.



절대 못 생긴 빵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

맛보면 그말 못하시지요 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