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101

개인이 운영하는 한국신문에 벤쿠버에서 줄 서서 먹는다고 소개한 햄버거 집이 캘거리에도 생겼다고 .... 가끔 그 옆을 지나기만 하다가 한 번 들러 봤습니다. 이곳은 음식점이 한국처럼 전문적으로 나뉘어져 있질 않고 레스토랑 한 곳에서 대부분 섞어서 다 팔고 있습니다. 물론 서양식..

전 감자를 살 때 보통 5킬로나 10킬로짜리 자루로 사다 놓고 저장해 놓고 먹곤 합니다. 며칠 전 요리를 하기 위해 자루에서 감자를 꺼내는데 매끈하지 않은 감자가 잡히더라구요. 투덜투덜하며 꺼내 자세히 보니 글쎄 요런 모양의 감자가 나오지 뭐에요. 잠시 전 그 투덜거림은 어느새 사..

연말이 다가오니 새들도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모임을 하는군요. 저보다 낫습니다. 저 역시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바짝 다가온 x-mas를 기뻐하며.. 선물 걱정에 한숨 쉬시지 말라고 몇 가지 만들어 본 선물을 모아봤어요. < 1. 홈메이드 놀이 지점토 > < 2. 달콤한 크리스마스 꿀 과자 &g..

" Trick 'r Treat ?? " " 컵케이크 , 도시락 , 쵸콜릿 .. 어느 것으로 줄까 ?? " " 몽땅 주세요 ~ " " 동생아 ,우리 횡재했다. 그치 ~~~ ㅋㅋ "

단풍의 절정을 알리는 신문기사에 혹해서..... 절정에서 아주 조금(?) 모자라는 가을 꼬마도 멋진 녀석들은 한눈에 알아본다. 꾸미지 않아도 멋스러움은 드러나기 마련.

얼굴에 자연스레 번지는 미소는마음 한켠 , 차곡차곡 쌓인 미소들이 반사된 모습.

난, 바나나를 이렇게 먹는다. . . . . . . . . . . . 정 똑 떨어진다구요?

커피를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하루에 5잔 이상을 마시는 건 절대 아니었구요... 치과에 다니면서 의사가 말한 것도 아닌데 왠지 커피를 당분간 안 마셔야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멋대로의 생각으로 몇 주 동안 커피를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담배를 끊거나 술을 끊거나 게임을 끊으면 반드시 ..

혹시 레이크 루이즈< lake louise >가 세계 10대 절경중에 포함된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 이름과 풍경이 바로 떠오르지는 않더라도 캘린더 어디쯤에서 많이 본 듯한 풍경이죠. 제가 사는 캘거리에서 한 시간 좀 안되면 도착하는 이곳. 이곳에선 자연 말고는 인공적으로 만든 볼거리는 별..

빵을 구워 점심을 해결하다. 가끔 라면도 먹어요 ㅎㅎ 평소엔 에그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오늘은 삶은 계란을 슬라이스해서 넣어봤어요. 물론 토.마.토.는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재료지요 ^^* 아보카도를 반으로 잘라 씨를 발라내고 발사믹비네거를 살짝 뿌려서 스푼으로 떠 먹는 게 제 취향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