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쨈을 만드는 시즌이 돌아왔죠.
과일이 사시사철 나오기는 오래 전이 되었지만
아무래도 제철에 등장한 과일로 담그는 게 비용면이나 효과면 맛면에서도 도움이 되겠죠.
이제 슬슬 체리들이 나오고 블루베리가 등장하는데
오늘은 그래도 흔한 딸기로 쨈을 만들었답니다.
보통은 딸기에 이런 저런 재료를 넣고 푹 끓여 졸이는데
이번 방법은 펙틴 넣고 몇 분 동안 젓기만 하고 끓이지는 않습니다.
제가 만든 동그란 마차 식빵에 바로 발라 먹었는데
완전 새콤.달콤.
사실은 설탕 대신 스플렌더로 대체했습니다.
노 칼로리슈거 ㅎㅎ
조금씩 금방 만들 수 있으니까
과일 몇 개 남았을 때
후다닥 만들어 먹음 아주 좋아요.
다음엔 어떤 쨈으로 만들어 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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