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베이글

♥ 버릴까 말까 고민 중인 반찬에 오메가 3 파우더를 팍팍 ,,영양 만점 플랙씨드 콩자반 베이글

bakecreamy 2013. 3. 13. 09:22

 
















플랙씨드는 아마씨라고 불리는 씨앗입니다.


이 작은 알갱이에
오메가3지방산, 리그난(Lignan) 식이섬유, 풍부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토코페롤,

두뇌에 꼭 필요한 엽산 등을 다량 함유하고있는 완벽한 식품입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 , 신진대사를 최대화시켜주어 변비를 완화시킴 , 

신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피부병의 원인이 되는 유독성분을 배출시키는 효과등등
놀라운 효능을 일으킵니다.








알갱이로 되어 있기도 하고 먹기 쉽게 이런 파우더로 나와 있기도 하고

전 시리얼에 넣어 먹기도 하고 된장찌개에 넣기도 합니다.

강함 향이 나질 않아 괜찮아요.














콩자반이 살짝 비쳐지는군요.

너무 강하게 돌돌 말게 되면 찢어져서 튀어나오겠죠  ㅜㅜ


베이글 위에는 특별하게 무언가를 바르지 않아도 색이 고루 잘 구워져 나옵니다.



구울 때 베이글 위에 한 번 오븐 벽에 서너 번 물 스프레이 하면 훨 예쁘게 구워집니다.











반으로 자르니 콩자반이 쏙쏙.


뜨거울 때 먹으니 크림치즈 따로 필요없을 정도에요.


강력분으로만 하면 더 쫄깃.











일단 콩자반을 너무 자지 않게 만들어야 베이글 맛도 좋아지겠고요.


남아 처치곤란인 콩자반을 이렇게 빵에 넣어 만들어도 졸고

시리얼 먹을 때 다른 견과류처럼 넣어 먹어도 좋아요.

또 떡 만들 때 콩떡처럼 콩 대신 넣어도 좋죠 ~



버릴까 말까 고민 중인 반찬에 조그마한 영양과 아이디어를 더한다면

또 다른 멋진 요리가 탄생한다는 사실도 꼭  잊지마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