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리를 하면서 사용해보고 만족한 몇 가지 방법을 적어 보았습니다.
비싸고 싼 것을 떠나 일단 음식재료가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는 건 속상한 일이니까요.
베이킹 할 때 노른자만 사용하고 흰자가 남으면
따로 모아두었다가 흰자가 많이 들어가는 베이킹을 하게 되죠.
계란 흰자로 거품 내어 하는 베이킹에 얼었던 흰자를 살짝 실온에서 녹여
거품 내어도 잘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
전 흰자만 생기면 무조건 냉동실에 넣습니다.
빨간 사과를 한두 개 함께 넣어요.
감자 싹이 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어요.
전 한 번에 5LB 10LB 짜리 자루를 사는데
봉지에도 숨구멍이 뚫려 있고 그 안에 사과 한 두 개를 넣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사과가 시들해지면 교체해 주세요.
3. 흑설탕(황설탕) 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으려면 ...
한 번 사용하고 잘 밀봉해 놓아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딱딱해지는 설탕이죠.
이때 빵조각을 한두 개 함께 넣어 하루 이틀 지나면 다시 촉촉해진답니다.
빵조각은 나중에 꼭 빼주세요.
저렴하고 영양 많은 식재료지만 꼭 한 번에 다 사용을 못하고 남기게 됩니다.
통에 남은 재료를 넣고 깨끗한 물이 가득 붓고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물은 하루에 한 번 깨끗한 것으로 바꿔주세요.
꼭 냉동실에 보관해 주세요.
빵을 자주 안 만드시는 분들은 소포장을 구입하는 게 제일 좋고
큰 사이즈로 구입 하셨을 때는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사용합니다.
포피씨드 역시 구입후에 바로 냉동실로.. 상하면 마치 좁쌀이 엉겨붙듯 변해 버려요.
바로 쓸 허브는 키친타올에 둘둘 말아 냉장고에 넣고 쓰면 되고
사진처럼 병에 허브가 약간 잠길 정도로 물을 담고 위에 비닐 하나를 씌워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7. 피자 반죽을 남겨 나중에 사용하고 싶을 때는 ...
반죽 다시 하려면 시간도 걸리고 번거로운데 이렇게 남겨 놓은 도우를 사용하면 아주 편해요.
일차발효까지 끝낸 후 남은 덩어리를 랩에 잘 밀봉해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8.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등의 베리류가 남았을 때...
잘 씻어 키친타올로 건조시킨 후 넓은 팬에 하나씩 떼어 냉동 시킨 후
습식 쌀가루(방앗간 쌀가루)는 사용하고 남은 건 냉동 보관하세요.
다시 사용할 경우엔 냉동고에서 꺼내 찬 기운이 사라질 정도로만 실온에 두고 해동합니다.
10. 김치 양념이 남아 나중에 사용하고 싶을 때는 ...
전 배추김치 양념장을 많이 만들어 배추김치 담고 남는 건
다른 김치에도 이용하기 때문에 늘 보관해야 할 일이 생기거든요.
많은 재료가 들어가야 하는 김치 양념인 만큼 아주 요긴하고 잘 쓰고 있어요 .
http://blog.daum.net/aspoonful/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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