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쉬폰 케이크에 구운 넛을 첨가해서 약간은 더 고소한 맛을 냈어요.
쉬폰케이크는 원래 아주 가볍고 누르면 쑤욱 들어갔다가 다시 튕겨 나오듯
제자리로 돌아오는 그런 케잌이잖아요.
다 구워졌는지를 알아보는 방법이 바로 그 눌러보기 방법.
본래의 방법엔 쉬폰틀 안쪽에 물스프레이를 해주게 되어 있는데
이번엔 생략해 봤구요
6인치 틀에 다 넣기엔 좀 많아서 70%정도 담은 후 남은 반죽은
토분에 유산지 깔고 구웠어요.
그랬더니 윗부분이 갈라졌네요.
쉬폰틀에 구운 것은 멀쩡한데...^^*
그냥 먹어도 폼나는 케잌이지만
장식을 하고 싶다면 생크림을 올리고 과일로 장식하면 되겠네요.
네모틀에 구워서 파운드케잌처럼 잘라 드셔도 되구요..
폭신폭신한 쉬폰 케잌은 어느 틀에 구워도 맛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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