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에서 줄 서서 먹는다고 소개한 햄버거 집이 캘거리에도 생겼다고 ....
이곳은 음식점이 한국처럼 전문적으로 나뉘어져 있질 않고
물론 서양식이고 한식이나 중식 일본식을 모두 팔진 않죠.
구체적으로 샌드위치만 , 해산물만, 이렇게 한 두종류만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 있으면 좋겠지만
땅은 넓으나 아직 이런 저런 능력은 한국만 훨씬 못합니다.
해산물 전문점이라고 가 봐도 선전의 모습과는 다르게 실망하기 일색이고
오늘 소개해 드릴 five guys는 다른 패스트후드점보다는 메뉴가 훨씬 적네요.
처음 가 본 곳이니 아드님 폰카를 빌려 몇 장 찍어 봤어요.
단 위치가 그리 좋질 않고 주변 상가들이 아직 입주전입니다.
거기에 패티가 하나씩이면 스몰 치즈..스몰 베이컨...
일반 패스트후드점에도 햄버거 안에 야채 거의 없습니다.
일년 전인가 토마토 파동 난 이후로는 토마토도 안 넣어주는 곳이 허다...
신문에도 나왔으니 어느정도 맛은 있겠거니 했었는데 ....
단지 그릴에 패티를 구워준다는 그점만이 점수를 얻을 수 있겠네요.
야채와 소스는 free와 아닌 것이 섞여있어 처음 방문한 사람은 일일히 설명 듣고 주문해야합니다.
체인점이라 만드는 사람들의 기술이 달라서 구워진 정도나 모양은 그렇다치고
메뉴부터 전체적으로 뭔가 안정되지 않고 부족하다는 기분이 많이 드네요.
그건 바로 이런 모든 단점을 덮으려는 하나의 상술로 밖에 보이질 않는 이 찝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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